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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화이자 백신 접종 4일차, 접종 후기 13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원래는 특별히 외출을 할 일이 없어 맞을 계획이 없었는데 프리를 그만두고 회사에 입사하면서 별 수 없이 백신 예약을 하고 접종을 받아야 했다. 생각보다 백신 1차는 큰 이상이 없었다. 그래도 불안한 건 사실이었다. 백신 접종 후 했던 것, 그리고 하지 않은 것. 일도 하고 운전도 하고 흡연도 하고 음주도 하지만 백신을 접종받고 바로 한 것은 흡연이었다. 백신 접종 후 20분 대기하고 집으로 가자마자 담배부터 한 대 피웠다. 당일은 조금 컨디션이 안 좋았기에 출근보다 재택으로 일을 했지만 사실상 휴식을 취했다. 저녁에는 몸살 기운과 팔이 조금씩 아프기 시작했다. 샤워는 30시간이 지난 후에 했고 조금 어지러운 것 말고는 딱히 이상 징후는 없었다. 술은 .. 더보기
9월 13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앞두고 불안해서 백신 접종을 고민 중에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가 델다, 뮤로 변이되고 사그라들기는 커녕 점점 더 확산된다고 하니 더는 미룰 수 없다고 생각했다. 접종 예약을 했지만 불안감은 여전했고 접종 이틀 전인 지금도 불안하긴 하다. 솔직한 말로 백신 접종을 예약하고 나니 왜 자꾸 부작용 사례, 기사들만 눈에 들어오는지... 더군다나 사망 또는 뇌사, 전신 마비 등 듣기만 해도 끔찍한 부작용 사례들이다 보니 불안한 건 어쩔 수 없다. 많은 분들이 "백신은 선택"이라며 부작용을 겪고 있는 분들을 탓하지만 맞지 않으면 안 맞는다 난리치는 게 바로 그들이다. 문제만 생기면 "누가 그러랬어?"라는 생각이야말로 무책임하고 비겁한 행동이라 생각한다. 그런 분들이 정의 운운거리니 역겹기도 하고... 백신 접종 후 사망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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