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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

부모와 연 끊겠다는 딸, 아버지의 눈물? 문제는 부모의 훈육 방식 대개 자녀들은 어려서는 크게 부모의 뜻에 반항을 하지 않는다. 흔히 ' 가정에서 사랑을 받지 못해 삐뚤어졌다. '라고들 주장하지만 이건 자기 합리화, 장기방어적 주장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사춘기로 인해, 친구들에 의해 어긋난 것이고 이로 인해 부모와 갈등을 빚게 되는데 대부분 이 과정에서 사랑받지 못했다, 이해해주지 않았다라는 말을 하는 것이다. 누차 말하지만 부모라고 해서 꼭 훌륭하고 숭고한 사랑이라고 말하진 않는다. 때론 무책임한 부모들도 세상에 많으니 말이다. 새 해부터 커뮤니티에 ' 대학생 딸이 연을 끊겠다고 합니다. '라는 어느 아버지의 사연이 올라왔다고 한다. 사연자는 딸의 아버지로 대학생 딸, 중학생 아들을 두었다고 설명하면서 아들은 첫째와 나이차가 있다 보니 조금 응석받이로 키웠는데 대학생.. 더보기
사랑의 매는 필요, 다만 감정적인 건 안된다. 인터넷 기사를 보니 14살 학생이 50대 어머니에게 지갑에 손을 댔다는 이유로 5시간에 걸쳐 맞았다고 한다. 물론 아들은 결백을 주장했고 장시간 폭행에 어머니를 경찰에 신고했다. 아들은 "손가락이라도 자르면 믿어줄거냐, 안 가져갔다."라고 주장했지만 어머니는 "자를 거면 내가 잘라야 한다."라는 섬뜩한 말과 함께 아들을 나무 주걱 등을 이용해 때렸다고 한다. 설령 돈 가져갔다고 그게 5시간이나 맞을 일일까. 물론 나무 주걱으로 맞아봐야 뭐 얼마나 아프겠나. 문제는 일방적인 다그침과 아들의 말을 믿지 못함, 그리고 장시간 폭행에 있다고 본다. 지갑에서 돈이 사라졌다면 사실 많은 부모님은 자녀들을 의심부터 하고 본다. 본인이 계산을 하다 사용했을 수도 있고 흘렸을 수도 있지만 그런 가능성은 일단 제외하고 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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