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히딩크 감독

거스 히딩크 코로나 확진 판정, 히딩크 효과 언급하는 정신 나간 한국언론 최근 국내에서도 거스 히딩크 감독에 대한 애정이 식은 듯 하다. 워낙 급변하는 민족 특성상 당연한 말이겠지만 말이다. 세월호 때만 해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라며 애도하더니 이제는 지겹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니 알만 하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이미 75세가 넘은 그의 나이를 고려하면 그저 흘리기엔 좀 걱정되는 면이 없지 않다. 퀴라소 대표팀 월드컵 탈락, 히딩크 효과 없다? 멍청한 발상 히딩크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 국가 대표팀 감독을 맡아 첫 16강 진출이라는 역사적인 쾌거를 비롯, 8강 돌파에 이어 4강 신화를 이룬 감독으로 큰 유명세를 떨쳤다. 이후 호주 국가 대표팀,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 감독, 잉글랜드 첼시 감독, 러시아 대표팀 .. 더보기
중국 축구협회, "새 조직위 구성할 것" 히딩크 감독 경질 중국 국가대표팀 준비 위원회가 역시 인내심을 발휘하지 못했다. 물론 130억원 정도의 연봉과 지난 1년을 본다면 중국 축구협회가 내린 결정은 어느정도 고개가 끄떡여지긴 하지만 그래도 씁쓸한 뒷감이 있다. 무조건 거스 히딩크 감독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중국 축구가 세계적인 수준의 리그로 발전하고 시스템과 기술이 고착되려면 지금의 과도기는 당연히 참고 견뎌야 한다고 본다. 당장 좋은 성적, 좋은 모습을 반짝 보여줄 수 있는 감독은 많을 것이다. 하지만 축구는 초기에 시스템을 잘 갖추어 놓아야 오래도록 발전할 수 있다. 유럽과 남미가 전통적으로 축구 강호로 군림하는 것도 바로 그러한 이유이다. 자신들 나라에 맞는 체계적인 방법과 훈련을 오래도록 갈고 닦으면서 계승 해 온 결실인 것이다. 아무리 명장.. 더보기
한국 축구의 아버지 - 거스 히딩크 한국 축구를 말함에 있어 여러 뛰어난 선수, 감독들이 있지만 이 분을 빼놓고는 감히 말할 수 없을 듯 하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첫 16강 진출은 물론 8강, 4강 신화를 이룬 명감독이자 현재까지도 한국인들이 가장 신뢰하는 서울 명예 시민인 "거스 히딩크"감독이다. 지금은 중국 U-21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1. 큰 빛을 보진 못했던 선수였지만 지도자로는 큰 가능성을 보인 히딩크 1946년 11월생인 히딩크는 아마추어 클럽 SC 바세펠트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으며, 네덜란드 클럽 더 흐라프스합 (Graafschap)에서 대부분의 선수 시절을 보냈다. 1970년대에는 PSV에인트호번에 입단하기도 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려 별 다른 빛을 보진 못했다. 그 후 여러 팀을 전전하..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