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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 알바해서 모은 1천만원 부모님께 드렸다. " 고교생 글에 칭찬 릴레이 세상 모든 부모가 다 훌륭하고 올바른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자녀를 위해서라면 물, 불 가리지 않고 물심양면 희생을 하고 살아간다. 자신은 굶고 옷을 수선해 입을지언정 자녀만큼은 밖에서 기죽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옷도 사고 맛있는 음식을 먼저 내주곤 한다. 부모님에게 받는 것은 부모의 당연한 의무요, 낳았으니 책임지어야 하는 당연함이지만 정작 자신이 부모에게 무언가를 해주는 건 마치 엄청나게 대단한 일인 양 생색내는 분들이 적지 않은 요즘 시대에 19세 고교생의 훈훈한 사연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칭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고교생 A군은 최근까지 8개월간 알바를 해서 모은 돈 1천만원을 부모님께 드렸다고 전하며 " 인생 첫 효도인데 뿌듯하다. "라며 기쁨을 전했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 더보기
" 카페는 젊은이들의 공간, 자리 양보해달라 "말한 20대 여성들 지난 달 9일 그 날도 카페는 손님들로 북적였다. 그 중 60대로 보이는 여성은 자리에 앉아 본인의 일을 정리하고 있었고 마침 20대 여성 2명이 카페로 들어왔다고 한다. 자리가 만석이자 그 여성들은 60대 여성에게 다가가 " 우리가 급히 할 일이 있다. 자리 좀 양보해달라. "라고 말을 하며 " 카페는 젊은 사람들이 오는 곳이다. "라는 말을 했다고. 젊은 여성들의 당돌한(?) 주장에 60대 여성은 주섬주섬 짐을 챙기기 시작했고 이를 주위에서 지켜 보던 시민이 보다못해 쓴소리를 하자 상황은 반전됐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이 누군가 먼저 나서서 무언가를 말하면 그제야 정의감이 발동되는 특성이 있다 보니 그런 것 같다. 주위에서 웅성거리며 항의를 하자 20대 여성들은 자리를 떴다고 한다. 무개념도 부탁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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