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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SBS | 재벌의 새 지평을 열었던 드라마 '파리의 연인' 대개 재벌을 소재로 한 드라마는 아주 뻔한 공식을 가지고 있다. 재벌과 흙수저 서민과의 로맨스, 재벌의 위기가 그것이다. 시대가 지나도 이 공식은 크게 변함이 없다. 한 가지 의문인 점은 드라마에 나오는 여주인공들은 정말 지지리도 가난하고 매번 역경과 고난이 닥치는 가운데에서도 할 일은 다하고 먹을 건 다 먹는다는 것이다. 또한 주변에서 도와주면서도 생색 한번 안내는 절친, 조력자들이 있다. 2004년 방영 된 SBS 드라마 ' 파리의 연인 '도 재벌과 흙수저 서민의 사랑을 주 소재로 다루고 있다. 주인공 관계, 설정, 배경 등 무엇 하나 기존 재벌 드라마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재벌임에도 크게 돈을 쓰는 그런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실제로 GD자동차 회장이 자신의 아들 한기주를 만나는 강태영에게 하.. 더보기
한드 | 특수부대 출신 신부의 고군분투 코미디 '열혈사제' 아내가 하루는 "오빠. 열혈사제 봤어? 안봤으면 봐봐. 재미있어."라고 말을 하기에 보게 된 드라마. 퇴근 후 1~2시간 틀어놓고 멍때리면서 보기엔 그만인 듯 했다. 2019년에 방영됐으니 이미 나는 3년이나 지난 후에야 본 것이다. 처음에는 사실 좀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고 왠지 뻔한 내용 같아 제대로 보지 않았다. 그럼에도 본 이유, 배우들 라인업 출연 배우들만 봐도 상당하다.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고준, 정인기, 이문식. 하나같이 코믹한 느낌의 배우들이다. 김남길의 경우는 예전에 드라마 에서 상당히 코믹적인 캐릭터를 연기해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그런 느낌은 적중했다. 특수부대 출신답게 무언가 말못할 상처가 있는 듯 하면서도 종종 선보이는 병맛 코미디 연기는 역시 김남길이라고 칭할만 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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