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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청

한드 | 넷플릭스 '킹덤', 기대되는 한국형 좀비 드라마

Netflix에서 몰고 온 새 바람 '킹덤' / 출처 : Netflix

 

 

요즘 뜨고 있는 드라마, 다들 "너 그거 봤어?"하는 드라마라고 한다면 넷플릭스의 <킹덤>을 말할 것이다.

<킹덤>은 현재 시즌1이 방영되었고 시즌1은 총 6편으로 되어 있다. 현재 시즌2까지만 제작된다고 한다.

아직은 워킹데드나 그런 해외 드라마처럼 시즌 1당 수십 편씩 제공되고 그러기는 어려울 것 같다.

<킹덤>은 류승룡, 주지훈, 배두나 같은 스타급 연기자들과 회당 20억에 달하는 엄청난 제작비가 들어간다.

 

 

 

 

<킹덤>의 시대적 배경은 조선 시대. 그리고 역병에 의한 시체들이 경상도 지역을 초토화 시키고 있었다.

이미 조씨 집안의 세력권이 된 조정, 아버지지만 만나볼 수 없는 임금...그리고 씌여진 역모의 굴레. 세자 "창"은 그 모든 과정의 정점에 서 있는 인물이다. 역병으로 죽은 시신들이 갑자기 도로 살아나 백성들을 잡아먹고 낮이 되면 그늘과 어두운 곳을 찾아 도망간다.

그래서 어두워지기 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백성들을 데리고...

 

 

 

 

<킹덤>에 대한 해외 반응은 일단 긍정적이고 매우 좋다.

일부 네티즌들은 한국형 드라마의 제작 요소나 환경 등을 꼬집기도 했지만, 대체적으로는 재미있고 신선하다는 반응이며 시즌2를 기대한다는 글들이 많이 있었다.

 

나도 1시즌을 거의 다 보았고 마지막 6편만 남겨 둔 상태이지만 정말 재미있게 시청했다. ( 원래 한국 드라마는 안 본다. )

시즌2를 위한 1이었다니 아마도 시즌2가 공개되면 조금 더 명확한 이야기 전개가 나오지 않을까 한다.

시즌2는 곧 제작한다고 하며, 이미 대본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킹덤>의 시즌2를 기다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