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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X파일

택배기사 울린 K-비양심, 버러지들은 신상 공개를 해 망신을 줘야 한다.

나는 한국인이고 우리 집안도 유서 깊은 가문이지만 나는 한국인에 대한 감정이 썩 좋은 편이 아니다.

착한 척, 올바른 척 하지만 정작 이기적이고 비양심에 눈에 띄지 않으면 온갖 추잡한 행태는 다 해놓고도 선량한 척 하는 모습을 보면 역겹기 그지없기 때문이다.

사과와 칭찬에 인색한 민족, 남이 잘되는 걸 보면 배 아파 뒤틀리는 민족이 바로 한국인이라 생각한다.

 

물론 어느 나라나 착한 사람이 있으면 나쁜 사람도 있는 법이지만 같은 민족끼리 사기나 자기 이익을 위해 철판을 까는 민족은 한국인이 대부분이라 생각한다. 그 이기적이라는 중국인들도 해외에서는 자신들끼리 똘똘 뭉치는 것을 보라.

해외에 살면서 몇 번 한국인들이 어려운 곤경에 빠졌을 때 귀찮지만 선뜻 나서 호의를 베푼 적이 있었는데 고맙다는 말은 커녕 그런 싸가지들을 본 적이 없다. 그 뒤로는 절대 도와주지 않게 됐다.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다. 물에 빠진 놈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 한다는 말들이 괜히 나온게 아닐 것이다.

 

 

택배 기사를 대상으로 한 갑질 행태는 여전하다.

 

 

물품 수령해놓고 "안 받았는데요?" 신고, 억울한 기사가 직접 발품팔아 조사해보니 허위

 

중국인들을 비난할 주제가 못된다고 생각한다. "일부 사람들의 행동을 일반화하지 마라."라는 말들을 하시는데 중국 15억 인구가 모두 쓰레기같은 행동을 하는 건 아닐텐데 한국인들은 중국인들을 모두 도매금으로 취급하니 해서는 안될 말이다.

얼마 전 아마존에서도 한국인들이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한 불법 행위를 하도 하는 통에 개선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물론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 아마존의 탓도 있겠지만 뻔히 불법임을 알고도 악용하는 것 역시 정당화될 수 없다.

 

최근 또 하나의 한국산 버러지 사례가 있었다.

A는 34만원 상당의 커피머신을 주문했다. 그리고 며칠 뒤 쿠팡 배송 기사 B는 해당 물품을 현관문 옆에 놓고 인증사진을 찍어 전송했다. 그러나 A가 못 받았다고 신고, 전액 환불을 받아냈다. 쿠팡은 환불에 대해 관대한 서비스 지침이 있다. 

B는 억울했지만 달리 입증할 방법이 없었다. 전송 된 사진 역시 물건이 놓여져 있다는 것만 인지 가능할 정도였기 때문.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쿠팡은 환불 된 건에 대해 해당 상품을 반납하도록 규정하고 있던 것.

이에 B는 단지 가구를 샅샅히 뒤졌지만 해당 상품을 보이지 않았고 결국 택배사 팀장이 경찰 입회 하에 CCTV를 열람했다.

그리고 밝혀진 진실은 "역시 버러지답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뻔했다.

 

엘레베이터 유리를 통해 반사 된 화면에서 A가 해당 제품을 집으로 가지고 들어가는 모습이 담겼던 것.

A는 증거 영상으로 허위 신고였던 게 드러나자 잘못을 인정했다고 한다.

 

기사 B는 "변상 금액도 금액이지만 제품을 찾기 위해 계단을 수십번 오르락거렸다. 일도 못하고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고객 A를 사기혐의로 고소할 계획이라 전했다.

 

 

택배 기사를 대상으로 한 갑질 행태는 여전하다.

 

 

| 택배기사도 선택한 직업, 일부러 잘해줄 필요까진 없더라도 갑질은 하지 말아야

 

종종 심야 시간에 엘레베이터를 타면 택배 기사들과 마주칠 때가 있다. 물론 택배기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건 그들이고 또 그 일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니 따지고 보면 그들에게 굳이 감사의 마음을 가질 필요까지는 없다고 본다.

우리가 경찰이나 소방관들을 보고 존경이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는 건 그들이 생명을 걸고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이니 비교 자체가 다른 것이다.

 

다만 그들이 있어 우리가 원하는 제품을, 주문한 제품을 편하게 받아보는 것이니 새벽에 마주하게 되면 "늦은 시간에 고생하신다." 정도의 인사를 건네곤 한다. 그러면 피곤에 찌든 기사들의 표정도 조금은 밝아지는 걸 볼 수 있다.

자신의 일을 알아주니 고마운 것이든, 말이라도 고마운 것이든 그런건 별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종종 고위직들이나 재벌들의 갑질에 굉장한 거품을 물곤 한다.

하지만 정작 우리가 경비원이나 택배 기사 등 3D업종의 종사자들을 무시하거나 갑질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뉴스들을 보면 참 기가 막힌다.

 

내로남불이 강한 민족이라 정치도 그런 것인진 모르겠지만...

비양심들은 진짜 신상공개 좀 했으면 좋겠다. 지인들이 알면 얼마나 부끄럽고 한심하겠나.

"내가 이런 개쓰레기랑 친분이 있었단 말인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