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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청

미드 19금 | 야동? 드라마? submission

 

 

 

미드 'submission'.

- 굴욕, 굴복, 항복 -이라는 의미의 제목에서 보이듯 포스터만 보면 상당히 무언가 좀 있어보인다.

하지만 정작 시청해보면 뭐랄까, 어설픈 에로물같다고나 해야 할까?

물론 3류 허접때기같은 국산 에로물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마치 찝찝한 아쉬움이 남는 드라마이다.

 

1시즌은 총 6회로 구성되어 있는데, 포스팅에 적용한 이미지는 모두 1회에 해당하는 것들이다. ( 일일히 스샷찍기 귀찮아서... )

일단 여주인공이 매력적으로 보여서 결제를 했다. 물론 이건 야동도 아니므로...괜찮을 것이다.

 

 

 

 

초반부터 커플의 섹스 장면이 나오는데 어째 여주인공의 표정이 시큰둥하다.

여주인공 애슐리는 아무런 감정이나 전희없이 무조건 섹스에만 집중하는 남자친구의 섹스 테크닉이 마음에 들지 않고 급기야 관계 후 몰래 화장실에서 자위를 하다 걸리고 만다.

 

애슐리의 말도 일리는 있다만 그래도 자신과의 섹스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그 남성의 기분은...OTL.

아무튼 둘은 이 일로 싸운 후 애슐리는 집을 나온다.

그녀가 찾아간 곳은 바로 친구가 사는 동네. 그리고 동네 커피전문점에서 격렬히 섹스를 하는 남여를 발견하게 되고.

그 커피집 사장이 또 애슐리에게 반한다.

 

1회에서는 애슐리가 책을 보면서 혼자 자위를 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깊은데....

2회나 3회나 다 비슷하다. 주로 내용은 "만족스러운 쾌감을 찾아 떠나는 애술리"랄까?

이 드라마에서 나오는 섹스 타입은 SM적인 게 많은데, 일본 영상처럼 하드적이진 않다. 만약 강한 자극을 생각한다면 비추. ^^

목조르기같은 하드적인 플레이는 나오지 않는다. 결박도 아주 잠깐 나오니 참고하시길.

 

 

 

 

<주의>

 

1. 19세미만의 청소년은 시청을 금지합니다. 보호자의 시청지도도 필요없는 성인물입니다.

2. SM적인 내용이라고는 하지만 강한 자극적 플레이를 상상한다면 보지 마세요. 돈 아까우실 겁니다.

3. 국산물을 보시다 이거 보면....재미없으니 그냥 미드본다 생각하고 보실 분만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