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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청

한드 | 머니게임, 제2의 IMF를 우려하는 금융 드라마

 

 

TVN에서 2020년을 맞이해 새로운 드라마를 방영하기 시작했다.

< 머니게임 >.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그리고 시중 대형 은행이 얽히고 얽힌 금융 스캔들을 주 소재로 삼고 있다. 금융 위기를 이용해 자신의 출세와 이득을 보려는 자와 그것을 막으려는 자의 대립과 갈등.

<머니게임>은 IMF를 소재로 삼는 건 아니지만 금융 위기를 다룸으로써 사회의 부조리를 간접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머니게임>은 TVN에서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영되고 있다.

현재 4회까지 방영되었으며 1회 시청률은 3%대로 보기 좋게 출발했지만 회차가 거듭될수록 하락, 4회는 1.2%대의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4회까지는 아무래도 캐릭터들의 어떤 설정이나 대립 이유 등을 설명하다 보니 내용이 자칫 지루할 수도 있다. 하지만 본격적인 내용이 시작된다면 충분히 인기 드라마로 거듭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