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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중국 BYD, 520km 주행 가능한 '씨라이언 05 ' 출시 미래를 위해 속내를 감추는 것이 중국의 오랜 전통이자 노하우이다.중국이 한창 가난 속에 있을 당시인 1960 ~ 70년대에 이미 미국은 그러한 중국을 '차이나 포비아'( China phobia )라고 부르며 경계했을 정도이니 말이다.90년대 등소평의 집권으로 중국은 사회적 자본경제주의를 도입, 공산당이 여전히 국가 최고의 정당으로 자리잡으면서도 시장경제주의 노선을 택해 경제 부흥을 도모했고 오늘 날 중국은 미국과 함께 G1 자리를 넘보고 있다. 중국산 제품은 글로벌적으로 저렴하고 질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지만 세계 곳곳에서 중국제 제품이 아닌 것을찾기는 어려울 정도로 사회 전반에 퍼져있다. 이는 우리도 간과해서는 안되는 사실이다.중국 전기차 생산업체 BYD는 트럭, SUV 모델을 앞세워 '테슬라를 따라잡.. 더보기
캥거루족 직격? 윤성빈 사과, 청년 42만명 "이런 일 못하겠어." 쉬는 시대에.. 솔직히 어이가 없다.스켈레톤 前국가대표 윤성빈 선수가 캥거루족 발언에 대해 "비하 의도는 없었다."라는 사과를 했다고 한다.캥거루족. 나이가 들었음에도 부모님에게서 자립하지 못한 세대를 가리키는 단어이다.물론 최근 해외에서도 성인이 됐음에도 자립을 하지 않고 부모의 집에 머무는 세대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국제적인 세태가 그러하니 세계적 물결로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야봐야 한다. 최근 MZ세대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니다.일각에서는 " 청년세대들의 고충도 살펴야 한다. "라고 역성(?)을 들기도 하지만 사실 역대 어느 세대를 막론하고 황금기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세대는 한번도 없었다.그나마 지금에 와서는 여러 지원정책과 제도도 활성화 되어 있으니 요즘 청년세대들.. 더보기
인권, 인권 강조하다 보니 민주주의를 잘못 생각하게 된 대한민국 사회 미디어의 영향도 무섭지만 예능인 이경규의 말처럼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 말이 가장 적합한 표현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최근 우리 사회는 굉장히 심각한 사회문제를 경험하고 있다.민주주의, 민주주의를 열광하고 있지만 사실 " 민주주의 의미와 뜻은 제대로 알고 저러는가? "싶을 때가 많다.그저 자신들이 하고 싶은대로, 표현하고 싶은대로, 누리는 권리가 민주주의인 줄 착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책임과 의무는 사라진 채, 권리만 주장하는 '인권강조'가 만든 폐해라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이념을 채택한 민주자유진영의 나라이다.종교, 생활 등 다양한 면에서의 자율권이 보장된다는 뜻이다. 그만큼 책임과 의무도 뒤따르지만 현대 사회에서 책임과 의무는 사라지고 오직 ' 나의 권리 '만.. 더보기
출퇴근 혼잡 잡겠다? 6월부터 한강버스 운행 어느 나라나 출퇴근 시간대의 혼잡은 비슷하다.외국의 경우 하나의 도시로 각 인접 도시에서 출퇴근을 하기에 고속도로는 꽉 막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도로와지하철, 버스 등이 매우 혼잡하다. 젊은 세대들이 주로 근무하는 직종이 대부분 서울권에 밀집해있다 보니 수도권은 물론 서울 곳곳에서 출퇴근을 하기 때문이다.통계를 보면 서울로 출퇴근하는 유동인구는 수 만에 이른다고 한다. 그 인원이 동시간대에 움직이다 보니 혼잡할수 밖에 없는 구조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 오는 6월 한강버스 시행, 각 종점은 이동하려는 사람들로 더 지옥될 것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한강을 출퇴근용 루트로 이용하겠다는 서울시의 야심찬 프로젝트, 한강버스가 오는 6월드디어 개통된다고 한다. 서울시는 꽉 막힌 도로와 지하철에 지친 직장.. 더보기
106주년 3.1절, 국경일에 국기를 게양하는 것은 작은 묵념입니다. 해외에서 좀 살아보면 모두 애국자가 된다고 했다.나는 맞춤법에 굉장히 민감하고 국경일에 국기 게양에도 꽤나 민감한 편이다. 많은 분들이 외국어를 모르는 것은부끄러워하지만 정작 자국어인 한글을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 사는데 지장있나? "라며 창피한 줄도 모르고 국기게양은 애국강요라고 반발하면서도 " 잊지 않겠다. ", " 눈물 난다. "같은 오글거리는 국뽕멘트를 날릴 때면 솔직히역하다는 생각도 든다. 어제는 3.1절이었다. 독립만세 운동을 한...역사적인 그 날.무려 106주년이 되었으니 그야말로 1세기를 뛰어넘었다. 3.1절도 국경일로 엄연히 국기를 게양하는 날이다.물론 바쁘디 바쁜 현대 사회에서 국기 게양이 귀찮은 일일 수도 있겠지만 놀러가기 전 5분, 아침에 일어나 5분만투자하면 될 일인데 그것이 .. 더보기
서울시민 64% " 65세 노인 아니다. ", 지하철 무임승차 적자 원인은? 경로우대권. 어린 시절 내가 듣던 말이다.내가 어린 시절 본 풍경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무임승차는 선명하게 기억이 남아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디지털화가 되어 있지 않아 횐색 종이같은 것으로 대신 승차를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동방예의지국답게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우대는 당연한 사회의 배려였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어르신들의 경로우대 문화는 점점 사회의 갈등,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첫 도입 당시에는 인구 수, 노인의 비중, 그리고 의학 기술이 발달되지 않아 사실 큰 문제로 부각되지 않았다고하지만 최근에는 특별한 볼 일이 없어도 지하철, 버스를 타고 다니시는 어르신들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자리, 비용적 측면의 문제가 야기 된 것이다.더불어 어르신들의 무임승차가 대중교통 적자비율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인식이 팽배.. 더보기
늘어나는 복지 사각지대과 청년 실업률, 대한민국 복지 정책은 잘못됐다. 선진국에 진입했다고 자화자찬하는 대한민국 사회의 복지제도는 그야말로 후진적이다.형식적인 절차의 번거로움도 많지만 애당초 선정기준, 자격, 지원금 지급 형태 등등 모든 부분에서 현실과는 동떨어진 정책과 제도를 유지한 채, " 나랏돈을 무분별하게 지급해 줄 수는 없는 것 아니냐. "는 말만 되풀이하는 꼴이다.물론 국민의 소중한 세금을 무분멸하게, 단순히 어렵다고 해서 무턱대고 지원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하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 그 효용성을 생각해본다면 대대적인 개선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현재 정부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자산과 소득이 존재해서는 안된다.대출 규모와는 상관없이 집을 보유하면 안되고 자동차가 있으면 안된다. 그리고 적더라도 소득이 있어선 곤란하다.말 그대로 쫄딱 망해야만 그나마 쥐꼬리.. 더보기
前 중정부장 김재규 사건 재심 확정, 10.26 사태는 혁명인가 내란인가? 지금까지 故김재규 중정부장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은 대통령을 저격한 반란자에 불과했다.모두가 그렇게 들었고 공부했기에 김재규에 대한 이미지는 사실 썩 좋지 않았다. 시대가 변하고 21세기에 들어서야 故김재규 중정부장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서서히 나오기 시작했다.故김재규 중정부장을 다룬 TV프로그램은 제법 있었다. 드라마는 물론 각종 시사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이를 심도있게 다룬 바 있다. 법원은 최근 故박정희 전 대통령을 저격한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고 집행됐던 故김재규 중정부장의 사건에 대한재심을 열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는 지난 2020년 JTBC가 확보한 당시 군사법원 관계자에게서 얻은 53개의 육성테이프가 나타나면서이다. 유족들은 해당 보도를 했던 기자로부터 자료를 확보, 재심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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