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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83주년 광복절, 일본 여행가서 비난? 국기들은 달고 그러는건가...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가족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났다가 비난을 받았다고 한다. 정작 첫 사진을 올린 13일에는 훈훈한 댓글들이 줄을 이었지만 광복절 당일에는 비난 일색으로 바뀌었다. 네티즌들은 " 오늘이 무슨 날인지는 아냐? ", " 왜 하필 오늘 일본 여행 사진을 올리는가. " 라는 비난의 댓글을 올렸는데 난 좀처럼 이러한 현상들이 이해가 되질 않는다. 13일, 14일, 16일에는 괜찮고 15일에는 안된다는 것인가. 그 이유는 15일이 광복절, 일본으로부터 해방을 맞이한 당일이기 때문에? 정녕 15일에 올리면 무개념이고 14일, 16일에 올리는 건 괜찮다는 것일까. 사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다고 느끼는 것인지 이해가 안된다. 13일에 일본 여행을 갔다는 건 이미 광복절 당일에도 일본에 있는다는 뜻이.. 더보기
#. 83주년 광복절을 맞이하다. 나라를 강제로 빼앗기고 되찾은 날. 오늘은 광복절이다. 슬픈 역사이지만 이것도 나라의 역사이고 무엇보다 자신과 집안을 희생시켜서라도 나라를 되찾고자 했던 순국선열들에 대한 감사는 되새겨야 하지 않을까 한다. 아침에 일어나 간단히 세안을 하고 오전 9시에 맞춰 태극기를 꺼내 게양했다. 오늘도, 이번에도, 여전히 국기를 게양한 집은 내 집이 유일하다. 외국에 있을 때는 해당 국가의 국기와 태극기를 늘 모두 게양했었다. 그래도 내 나라, 내 뿌리가 아닌가. 애국은 강요하는 게 아닌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 흔히들 " 애국을 강요하지 말라. "라고 말들을 한다. 참 아이러니한 것이 월드컵, 올림픽에서 국기를 흔들고 " 대한민국 "을 외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들이 외치는 대한민국은 팀이 아닌 바로 국가, 우리.. 더보기
홍범도 장군 78년만에 고국 땅으로, 조진웅 민간대표 특사단 어느 덧 76주년 광복절이 되었다. 이미 반 세기가 훌쩍 지났지만 아직도 우리나라는 일제의 잔재와 해결되지 않은 강제 징용, 위안부, 친일파 청산 작업등이 남아있다. 일찍이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와 잔재들을 청산한, 그리고 현재까지도 매국노와 그 전범자들이 색출되면 나이를 막론하고 처벌하는 유럽과는 사뭇 다르다. 아마도 친일파 후손들이 대부분의 지도층을 장악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절대로 이룰 수 없는 작업이기도 할 것 같다. 광복 76주년, 봉오동 전투 100년을 기념해 김좌진 장군과 더불어 민족 영웅으로 추앙받는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봉환해 오기로 결정됐다. 카자흐스탄 정부도 이에 동의하며 자국 내에 있는 장군의 묘를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겠다는 연락을 취해왔다고 한다. 이번 유해 봉환을 위해 홍범도장.. 더보기
광복절 하루 앞 둔 지금, 샤이재팬 현상 보인다. 이런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종종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은 있었지만 이렇게 과열된 적도, 그리고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활발한 움직임을 벌이는 적은 말이다. 물론 많은 국민들이 불매 운동에 참여했지만 꼭 일부 사람들의 이기심과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틈타 저렴해진 제품 구매, 여행 등을 하곤 했었다. 맞다. 불매운동이 꼭 반드시, 무조건 동참해야 되는 운동은 아니다. 독립운동이라고 뭐 온 국민이 다 참여했었던가? 어디까지나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의지에 따라 동참하는 운동이다. 현재 한국 내이던, 일본 내이던 이러한 No. JAPAN 운동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있다. 관광지, 무역업을 운영하는 중소 업체의 종사자들이다. | 지금이 기회? "샤이재팬"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평소 일본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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