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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

대한민국 정치가 안되는 이유, 무능의 절대 요소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다는 건 기쁜 일이라기 보다는 상당히 고된 일이다. 외형적으로는 G11이나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반 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나라이지만 한편으로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비상식적 민주주의가 뿌리깊게 자리잡은 국가이기 때문이다. 민주주의 기본 원칙은 책임과 의무인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대로"가 더 크게 자리잡고 있다. 남여는 성별로 갈라져 대립하고 청소년, 청년, 중년, 장년층이 각각 자신들의 요구 조건만 내세우고 있다. 특히 정치판이 하는 꼴을 보면 진짜 암 걸릴기 딱 좋은 형국이다. 혹자들은 이것이 특정 정당과 특정인 때문이라 주장하지만 제발 그런 ㅂㅅ같은 주장은 없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이 일개 몇몇에 의해 무너지고 일어서는 그런 국가가 아니다. 그.. 더보기
13년 전 위반 고지서를 지금 보내? 나도 겪은 적 있었다. 13년 전 위반 사실을 이제야 고지서로 보낸다면 과연 납부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증거가 없으니 오리발을 내밀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문제는 당시에는 문제삼지 않다가 증거나 어떤 입증 자료가 없는 이제와 "당신. 그때 위반했으니 과태료 납부해."라고 하면 과연 얼마나 "넵."하고 납부할까 하는 것이다. 광주 북구청은 최근 미납 된 4만여건의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한다. 그 중 13년 전 불법주정차 된 차량에 대한 고지서도 포함되어 있었다. 고지서를 받은 당시 차주는 "그 차는 이미 8년 전에 폐차까지 한 상태"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만약 정말 2008년 위반 사실에 대해 과태료가 청구된다면 당시에도 고지서가 발송됐어야 하고 납부하지 않으면 해마다 정기적으로 추가 고지서가 발송되어야 한다.. 더보기
삼성 故 이건희 회장 상속 내용 발표. 대한민국 계 탔다. 오늘 날 대한민국하면 떠오르는 많은 키워드들 중 이 기업을 빼놓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이제는 세계 어느 곳에 가도 이 그룹명을 모르는 나라와 사람들은 거의 없으니 말이다. 쫓아만 갔던 일본의 유수 기업들을 물리치고 미국의 애플社와 라이벌로 인식되는 기업. 바로 '삼성그룹'이다. 삼성의 연 매출, 국가 기여도 등은 이제 언급조차 하지 않아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삼성이면 뭐..."라고 알 정도이다. 물론 삼성그룹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고 오너 일가의 크고 작은 생채기도 있었지만 삼성전자 주식은 "믿고 투자하는 주식 종목"이 된 지 오래이며 오늘까지도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거대 기업임은 틀림이 없다. 오죽하면 "삼성이 망하면 경제가 흔들리고 현대, LG 중 한 곳이 덩달아 망하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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