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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학대

전북 진안 '입 묶인 진돗개', 악마를 찾아서 똑같이 고통을 주었으면... 세상 살면서 늘 정의롭고 착한 건 아니였지만 지금까지 남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동물을 학대한 적은 없었다. 이로운 사람이 되지 못할망정 피해를 주는 사람이 되면 안된다는 주의이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전북 진안에서는 정말 인간이 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일이 있었다. 횐색 진돗개는 입이 공업용 고무줄로 꽁꽁 매여져 묶여 있었고 발은 피가 흐르는 상태였다. 구조에 나선 이들은 "아마도 고무줄을 벗겨내려고 하다가 입은 상처같다."라고 판단했다. 개에게 입은 매우 중요한 부위이다. 공격과 음식 섭취, 표현을 입으로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개의 입을 막는다는 건 사실상 사람을 꽁꽁 묶어 둔 것과 똑같은 일이다. 언제부터 묶였을까, 상태는 생각보다 더 심각 진돗개의 상태를 본 전문가는.. 더보기
동물보호단체 '케어', 강아지 목에 2kg 쇠뭉치 단 견주 고소 어린 강아지의 목에 2kg의 쇠추가 달려있다면 어떠할까. 물론 어떤 사정이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하는 게 맞겠지만 상식적으로는 그리 좋게 보이지 않을 것이다. 동물보호단체 '케어'는 한 강아지가 똑바로 걷지 못하는 것을 살펴보다 강아지 목에 매달린 추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내 주인에게 이유를 물으니 견주는 "운동을 시키려고 매달아 둔 것"이라 말했다고 한다. 이에 케어 측은 견주를 동몰보호법 위반으로 고소, 현재 재판이 진행 중에 있다고 한다. "70kg의 성인이 목에 10kg 매달고 사는 것과 동일한 무게" 동물학대 vs "개 좋아한다. 운동 목적" 학대 아니다 케어 측은 명백한 동물학대라고 주장했다.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아봤다는 케어 측에 말에 따르면 "이 경우를 사람으로 생각해보면 70kg의 무게를.. 더보기
차에 개 묶고 달린 차주, 살기 위해 달리다 죽은 개 정말 사람인지 묻고 싶은 일이 생겼다. 현재 지구상에서 인간보다 소중하게 취급당하는 동물은 없을 것이다. 개고기 논란, 개 유기와는 별개로 이번 사건은 정말 "인간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잔인한 동물"인지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 한다. 개는 오랜 시간 인간과 함께 공존하며 친구 이상의 관계를 보였고 최근에는 이러한 개들 역시 가족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지난 3월 7일 오전 10시 38분경 경상북도 상주시 모서면 국도상에서 차량 뒤편에 개를 목매달아 끌고 다니다 죽게 했다는 제보를 접수받았고 한다. 해당 사건을 제보한 제보자는 갤로퍼 차량이 차량 후미에 개를 묶고 시속 60~80km로 달리는 광경을 보고 뒤를 쫓았다고 한다. 차량이 지나간 자리는 피가 흥건했으며 잠.. 더보기
싱가포르 여성, 강아지 눈에 담뱃불로 학대 영상 파문 정말 믿기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아무리 말 못하는 짐승이라 해도 도저히 상식적으로는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다. 대체 무슨 떼돈을 벌겠다고 저런 영상을 촬영해 유튜브에 올리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한 여성이 강아지의 눈과 얼굴에 담뱃불을 갖다댄다. 강아지가 신음을 내자 테이프로 입을 막은 뒤 또 얼굴에 담뱃불을 갖다대기 시작했다. 이런 학대 행위를 4분여간 지속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싱가포르 동물단체는 격분했다. 보호단체는 이 여성을 공개 수배하는 한편 제보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단체 관계자는 이 영상은 동물 고문, 학대로 이익을 취하는 집단이 만들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부에서는 성적 페티시를 자극하기 위해 동물 학대 영상을 비밀리에 제작하고 있다고 한다. 동물권 보호 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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