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세상사는 이야기

웨딩촬영 도와 준 친구에게 떡볶이, 삼겹살 사준 여성. 그녀의 실수는... 곧 계묘년이 끝나고 2024 갑진년이 밝아 올 예정이라 그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에 관련 된 사연들이 많아진 듯 하다. 올해도 나만 빼고 다들 결혼하시나 보다. 이번에는 ' 웨딩촬영 때 인천에서 친구가 와줬는데 실수한건가요? '라는 여성 A의 사연이다. 곧 결혼 예정인 A는 웨딩촬영에 앞서 친구 B가 인천에서 대구까지 촬영을 도와주러 왔다고 한다. 마침 차편이 마땅하지 않아 수수료까지 더 지불해가며 와 준 친구 B는 그렇게 7시간을 A를 도왔다고 한다. 하지만 A는 웨딩촬영 스태프들의 간식은 준비했지만 정작 도와주러 온 친구 B에게는 소흘했다. 더불어 장소로 오고 있는 B에게 " 미안하지만 커피는 네가 사와야 할 것 같아. "라고까지 했다고. A는 친구 B에게 숙소를 잡아주고 식사를 대접했는데 식사.. 더보기
10년 전 본인이 낸 사고로 죽은 남친, 이제와 결혼하면 쓰레기일까?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 저 때문에 죽은 남자친구 잊으면 쓰레기인가요?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30대 여성이라고 밝힌 A의 사연은 이랬다. 10대때 만나 사귀기 시작해 5년정도 연애를 했다는 A는 여름 휴가차 남자친구와 차를 타고 가던 도중 교통사고를 냈다고 한다. 당시 무단횡단하던 어린아이를 피하려다 낸 사고였다. 운전자였던 A는 골절상과 뇌진탕 판정을, 남자친구는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운동을 하던 남자친구는 갑자기 찾아 온 장애를 견디기 힘들어했고 우울증에 걸려 고통받다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A의 마음도 편치는 않았겠지만 남자친구 부모님의 마음은 무너졌을 것이다. 남자친구 부모님의 원망을 받아가며 꿋꿋히 살았다는 A는 그때부터 현재까지도 남자친구의 기일을 잊지 않고 챙..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