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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정당인

27일 탈당 예정인 이준석, 1월에 신당 창당? 쉽지 않을 것. 최고 위원, 위원장, 당대표 등을 두루 거쳤지만 이준석은 한번도 국회의원 뱃지를 달아 본 적이 없다. 사실상 그를 정치인으로 부르기에는 애매한 감이 없지 않다. 한때 혁신의 새 바람을 몰고오며 국민의 힘 당대표직에 선출됐지만 대선이나 당내 단결력에서 딱히 보여준 능력은 없었다. 20대 대선에서도 그는 " 비단 주머니가 3개가 있다. "라며 마치 그 어떤 정치적 공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지만 오히려 제갈량 흉내를 내는 풋내기 소리만 들어야 했다. 그렇다고 이준석이 당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의미있는 성과를 냈는가 하면 그도 아니다. 조금이라도 정치나 당시 대선에 관심을 가졌던 사람이라면 윤석열의 당선에 결정적 공을 기여한 것은 안철수였다. 그나마 단일화는 없다라.. 더보기
안철수의 지적에 발끈한 이준석, 점점 더민주화 되어가는 이준석 이준석의 행보를 보면 점점 더민주화가 진행되고 있는 듯 하다. 일단 똑똑한 척 말을 하지만 논리가 막히거나 변수에 봉착하면 큰 소리로 이를 무마시키려는 경향이 짙어졌다. 개인적으로 국민의 힘도 싫고 윤석열도 못 마땅하지만 더민주와 이준석은 더 싫어하는 편이다. 많은 분들이 안철수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보내고 있지만 사실 안철수만큼 현실을 제대로 보고 대응하는 정치인은 극히 드물다고 생각한다. 굳이 더민주에서 꼽으라면 김동연 정도랄까. 당적을 떠나 제대로 현실을 알고 이를 개선하려고 하는 정치인이 나는 필요하다고 본다. 그래서 막연하게, 맹목적인 아닌 안철수를 지지하는 것이다. 안철수 지적에 발끈한 이준석, 당대표직 조금 한걸로 거물 정치인 흉내내는 정당인에 불과 옛부터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했다. 이는.. 더보기
이준석은 스스로 겸손하지 못하면 절대 여의도 입성 못한다. 곧 40대를 바라보는 이준석은 정치인이 아니다. 박근혜 키즈로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긴 했지만 그는 지금까지 출마한 3번의 선거에서 이겨 본 적이 없다. 많은 분들이 이준석의 직업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지만 사실 정당인이라는 것 외에 딱히 알려진 직업은 없다. 물론 책도 내고 여기 저기 강연도 하면 먹고 사는 것쯤은 가능할 것이고 직접 언급한 것처럼 코인 투자로 재산도 어느정도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말이다. 이준석은 2011년 한나라당 비대위원으로 영입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그리고 16년도부터 노원을 지역구로 한 선거에 나섰지만 모두 실패하면서 정치인도 아닌 정당인이 정치권에 발언을 하는 애매한 모습을 보여왔다. 그 동안 현역 정치인이 아니여도 정계에 발언권을 가진 사람은 꽤 있었다. 그들은 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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