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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내로남불

참담하고 분노가 치민다는 조국, 이태원 사태를 정치적으로 이용말라 정말 가증스럽다. 왜 이 나라의 정치인, 정치에 뜻을 둔 사람들은 꼭 선거나 이슈를 앞두고 착한 척, 정의로운 척 가식을 떠는지 말이다. 생전가야 찾아보지도 않던 세월호, 천안함, 이태원 참사의 유가족들을 만나 마치 자신이 뭐라도 해줄 것처럼 말이다. 조국은 입시비리 혐의로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나마 그의 사회적 지위를 생각해 법정구속은 면한 상태이다. 아마 일반시민이었다면 바로 법정구속이 됐을터였다. 어쩌면 그런 특혜(?)가 자신들은 떳떳하다, 정당하다는 착각을 만들게 해주는지도 모르겠다. 조국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 어제 서울광장에서 1년 넘게 천막농성 중인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뵙고 왔다. "라고 밝혔다. 그는 " 생떼같은 자식을 잃은 유가족들이 바라는 건 정부가 한번이라도 자신들의 목소.. 더보기
조국 사과 "회초리 더 맞겠다.", 진중권 전 교수 "어디서..." 개천에서 꼭 용이 나올 필요는 없다고 했다. 또한 집안의 배경과 힘으로 인생이 보장되어서도 안된다고 했다. 더불어 학자의 성품과 신념을 지키라 했다. 이는 모두 한 사람이 한 발언들이지만 정작 그 발언을 한 자는 자신의 발언을 모두 지키지 못했다. 대한민국 사법과 검찰 개혁을 일굴 선구자로 등장했던 조국 전 장관의 말이다. 교수로, 법학자로 그는 법학의 길만을 걸어왔다. 한때 민정수석을 지내기도 했지만 딱히 어떤 업적이나 성과를 낸 것은 아니였다. 그럼에도 그는 문재인 정권의 절대적 신임을 받으며 법무부 장관 내정자가 됐다. 장관 임명권이야 대통령의 고유 재량권이니 뭐라 할 필요는 없다만 문제는 '자질'이었다. 대부분 장관 후보자 등의 고위 공직자들은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는데 이 인사 청문회는 그야말로.. 더보기
조국 고소에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공산주의자" 맹비난 지난 달부터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 과장 보도한 언론사와 유튜버 등 개인들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발표한 조국 前 법무부장관이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는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조국 前 장관 측은 "김 대표는 2019년 9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은 코링크를 통해서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았다’는 허위 사실을 올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확인이 안된 거라서 문제가 된다면 나를 고소하라. 감옥에 가야 한다면 기꺼이 가겠다’ 등의 글을 올려, 자신의 글이 확인되지 않은 사실임을 인지하면서 법을 조롱했다”라고 덧붙였다. / @기사 내용 조선일보 ※ 조국 前 장관을 이하 조국으로 명시하겠음.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는 '노점상 신화'를 이룬 입지적인 인물로도 알려졌었다. 20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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