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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백신 부작용으로 다리 괴사 절단, 대체 19대 행정부는 뭘 한 것인가. K방역, K백신이라 떠들 때부터 "설레발 요란하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렇다. 나는 안티 문제인이고 비대깨이다. 19대 행정부가 무능하고 멍청하다고 말하는 이 중 한 명이다. 왜냐고 묻는다면 아닌 이유부터 상기하고 말해보길 바란다. 무능한 것이야 차고 넘치니까 말이다. 수 백번도 더 언급했지만 코로나 초반 19대 행정부의 대처는 훌륭했다. 그 점은 인정한다. 나는 대깨님들과는 다르다. 인정할 건 인정하는 주의자이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였고 그 수준까지 였다. 기존 행정부와 비교해서 나아진 부분도, 달라진 부분도 없었다. 말로만 거창하고 요란했지, 실상 내막은 그대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그래도 이해 안하고 무조건 쉴드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기에 요약해서 언급하자면... 먼저 마스크. 마스크 대.. 더보기
12월 6일부터 다시 거리두기 시행, 개시 1개월 만에 실패한 위드 코로나 백신 접종만 하면 일상 회복이 가능하다 했다. 부작용은 우려됐지만 대통령은 백신 접종을 강조했고 일선 부서들도 모두 백신 접종에 중점을 뒀다. 나도 2차 접종까지 받았고 다행히 경미한 아픔은 있었지만 별 탈없이 2개월이 다 되어가고 있다. 백신접종 80%가 넘어섰고 정부는 약속대로 위드 코로나를 선포했다. 영업 시간 해제, 모임 인원 확대. 약 2년만에 느껴보는 자유 탓일까. 너도 나도 술약속을 잡기 시작했고 모처럼 활기에 식당가와 유흥업소도 활력을 찾는 듯 했다. 하지만 백신만 맞으면, 접종만 되면 집단면역이 된다고 떠들던 정부와 질병청의 주장은 또 거짓이 되고 말았다. 백신접종 80%가 넘어섰는데 오히려 확진자 수는 증가됐다. 이것만 봐도 코로나 예방의 시작은 거리두기, 즉 통제에 있음이 드러난 것이.. 더보기
확진자 2,000명 돌파에 4단계 연장, 국민들 "정부 방역 더는 못 찹는다." 폭염과 무더위는 한풀 꺽였지만 일일 확진자는 2,000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증가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다시 연장한다고 발표하며 밤 10시까지 시행되던 영업제한을 밤 9시로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조치에 소상공인들은 "지금도 힘든데 시간을 축소하면 어쩌라는 것이냐."라며 원망을 자아냈고 시민들은 "더 이상 거리두기가 의미없는 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현재 온라인 공간에서는 정부의 이런 발표에 "일부 국민들이 정책을 따르지 않기 때문이 아니냐."며 정부의 방역 정책이 실패가 아니라 통제에 따르지 않은 국민 탓이라고 비난하는 반면, 또 다른 일각에서는 "애초 제대로 된 방역 메뉴얼이 없었던 게 문제"라고 맞서고 있다. 이번 정권의 특징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선동과 분열.. 더보기
거리두기 4단계? 델타 확산은 '판단 제대로 못하는 방역 당국의 무능 탓' 내 포스팅들을 보면 알겠지만 나는 K방역 안티팬이다. K방역 운운할 때부터 어차피 이 나라가 제대로 된 방역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걸 직감할 수 있었다. 내가 관종이어서 관심받기 위해 비난하는 건 절대 아니다. 나도 세금 다 내고 지원금은 받지 못한 국민 중 한 명이며 사실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국가가 되길 바라는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런 내가 굳이 정권을 비난하고 방역 당국을 비난해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분들은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방역 당국 관계자들에게 어떻게 그런 쓴소리를 하느냐, 그렇게 잘 알면 네가 해라 등의 말들을 하시는데 그거야 말로 군중심리이고 착한 아이 콤플렉스가 아닐까 싶다. 그들은 나랏일을 하는 사람들이고 정부로부터 지위와 급여를 받는다. 따지고 보면 회사원과 동일하.. 더보기
7월 1일 거리두기 완화 유예 발표, 피로도만 높이는 방역 정책에 허탈 코로나가 신종 바이러스로 기존의 바이러스들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며 1년 6개월이 넘도록 인류를 괴롭히고 있다. 그나마 백신이 속속 개발, 제공되면서 "곧 종식할 수 있겠다."라는 희망을 가져보기도 했지만 이제는 델타라는 변이 바이러스로 재무장해 또 다시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백신을 접종한다해도 100% 면역이 갖춰지는 것도 아니고 재확진이 되지 않는 것도 아니다 보니 방역당국도 고생스럽지만 하루 하루 견뎌야 하는 국민들 입장에서도 답답하기는 매한가지일 것이다. 더군다나 곧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찌는 듯한 더위까지 더해져 스트레스 지수는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7월 1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일대를 비롯해 거리두기 완화 조치를 예고했다. 백신 접종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내린 조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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