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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백신 부작용으로 다리 괴사 절단, 대체 19대 행정부는 뭘 한 것인가.

남자 친구가 청원게시판에 올린 사연,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의 다리를 절단해야만 했던...

 

 

K방역, K백신이라 떠들 때부터 "설레발 요란하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렇다. 나는 안티 문제인이고 비대깨이다. 19대 행정부가 무능하고 멍청하다고 말하는 이 중 한 명이다.

왜냐고 묻는다면 아닌 이유부터 상기하고 말해보길 바란다. 무능한 것이야 차고 넘치니까 말이다.

 

수 백번도 더 언급했지만 코로나 초반 19대 행정부의 대처는 훌륭했다. 그 점은 인정한다.

나는 대깨님들과는 다르다. 인정할 건 인정하는 주의자이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였고 그 수준까지 였다.

기존 행정부와 비교해서 나아진 부분도, 달라진 부분도 없었다. 

말로만 거창하고 요란했지, 실상 내막은 그대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그래도 이해 안하고 무조건 쉴드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기에 요약해서 언급하자면...

먼저 마스크. 마스크 대란 막겠다고 설레발치더니 결국 계약도 제대로 안하고 언론에 먼저 공개하는 바람에 혼란만 야기 시켰었다. 얼마나 "역시~ 다르다."라는 말을 듣고 싶었으면 그러했겠나.

 

백신 개발 지원한다더니 임상 실험 비용은 1원도 지원 안했다고 한다. 외국 기업들이 임상 쭉쭉 해나갈 때 국내 제조사들은 비용 마련에 허덕여 제대로 실험조차 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치료제 개발했다고 할 때는 너도 나도 국뽕에 젖기만 할 뿐이었고....기업이 알아서 만들면 국뽕 소재로만 활용했을 뿐이다.

 

백신 공급. 확보했다더니 결국 확보 못해 시간끌기 하다 걸렸고 걸리고 나니 "안정성 검토"를 이유로 무마했다.

그리고는 부작용 생기면 국가가 책임진다고 설레발 치더니 예산은 1인분 뿐이라 부작용에는 침묵으로 일관. ㅋㅋㅋ

그 뿐인가. 관리본부로도 충분한 것을 괜히 청으로 승격해놓고는 매번 하는 일이 확진자 브리핑...

이게 K방역의 실체이다. 이걸 두고도 잘했다고 칭송하는 분들은 대체 무슨 생각들이신지 의문이다.

 

 

 

백신 부작용으로 다리 괴사 후 절단, 대체 정부는 무엇을 근거로 잘했다고 자평하나

 

그래.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가 워낙 획기적이었고 다변화스러워 대처가 곤란한 부분은 있다.

그런데 애초 국내 여론과 행정부의 언플이 잘못됐다는 것이다. 마치 외국은 미개하고 우리는 선진인 양 떠들고 홍보해놓고는 정작 그 미개한 나라들이 개발한 백신을 접종받고 있으니 말이다.

 

백신 맞으라 강권했으면 응당 부작용도 책임지는 것이 맞다.

보상은 둘째치고 국가 차원에서 애도의 뜻이라도 전달했는가. 인정하는 꼴이니 그마저도 안한 행정부이다.

결혼을 앞 둔 30대 여성 B가 부작용으로 인해 다리가 괴사됐다고 한다. 수술을 받아 호전되길 기대했으나 두번째 괴사가 진행, 결국 왼쪽 무릎 아래 7cm부터는 절단. B의 나이 고작 30대이다.

 

 

남자친구가 인터넷에 올린 여자친구의 다리 상태, 결국 다리를 절단했다고 한다.

 

 

행정부의 모든 정책, 제도가 만인을 이롭게, 만족시킬 수는 없다.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은 어쩔 수 없는 민주주의의 요소이다. 하지만 "참 잘했다."라고 자평할만큼 행정부가 코로나 대응을 잘했는지는 진짜 양심적으로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성군 자질도, 능력도 안되면서 성군인 척 이미지 관리만 해 온 19대 행정부는 정말 반성해야 한다.

공약 하나 제대로 못 지켜, 그렇다고 국정 운영도 그저 그런 수준이고 민주당 180의석은 차지하고도 달라진 게 없다.

한마디로 최고의 무능을 보여준 19대라고 밖에.

 

 

 

좋은 건 생색내고 불리한 건 침묵으로 일관하는 무책임한 분, 19대 행정부는 정말 무능했고 무능하다.

 

 

| 19대 행정부는 역대 최악의 행정부이자 무능한 정부로 기억될 것

 

17대나 18대처럼 비리나 부조리를 안 만드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것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훌륭하다, 뛰어나다라고 평가할 수는 없다. 다만 역으로 바라보면 차라리 역대 행정부는 비리를 저지르느라 국정 운영에 등한시 했다고 볼 수 있는 이해라도 되지, 19대 행정부는 하는 척만 해놓고 결국은 똑같은 결과를 만드는 무능력만 보여 준 셈이다.

그리고 그 무능함을 고작 말빨로 상대 정당으로 전가시켜 선동과 분열만 조장했다.

원래 일 못하는 사람이 이간질을 잘 시키는 법이다.

20대 행정부가 아무리 멍청하고 개판이어도 19대만큼은 안할 것 같다.

이토록 무능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