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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의대생 사망 사건

한강 의대생 사망사건, 손정민씨 부친 "국회 청원 동의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로, 연예계 핫 이슈로 잠시 잊혀졌던 사건. 지난 5월 발생한 '한강 의대생 사망 사건'이 그것이다. 의대에 재학 중이던 20대 건장했던 아들이 돌연 실종됐고 일주일 만에 익사체로 발견 된 사건. 갑론을박도 많았고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도 많았던 사건이다. 워낙 많은 논란이 일어 SBS 교양프로그램 에서도 서둘러 방영했을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었다. 는 여러 강력 범죄, 미궁에 빠졌던 사건들을 재조명해 재수사를 이끌어 냈고 또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해 수사에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고인의 부모님은 물론 아마 많은 국민들이 기대를 했었을 것이다. 여러 번 포스팅을 통해 언급한 것이지만 나는 故손정민씨의 사망 사건과는 무관하다. 그들과 혈연 관계도 아니고 속된 말로 눈물이 나지도, 누가 범인인지 상.. 더보기
故손정민씨 부친 답답함 토로에 네티즌 "그만 좀 하자." 댓글?? 착한 척을 하자는 건 아니다. 어차피 온라인상에서 백날 착한 척 해봐야 착한 시민상 같은 건 받지도 못한다. 나는 우리나라를 좋아도 하지만 싫어하는 면도 적지 않게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냄비근성, 감성적인 군중심리이다. 대한민국에서 온라인 게시판만 보면 정말 정의감이 넘치는 나라가 아닐 수 없다. 타인의 곤경, 어려움에 안타까워하고 불의와 불합리, 불공정은 용납하지 못한다. 온라인만 보면 정말 정의로운 분들만 살고 있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하지만 실제 현실은 전혀 다르다.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나는 외국에서 뉴스를 통해 그 소식을 접했는데 정말 인터넷만 보면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같은 댓글들이 참 많았는데 조금 지나니 "그만 좀 하자."로 바뀌었다. 쉽게 말해 이제 질린다는 거.. 더보기
한강 의대생 사망, 참석 못했다는 친구의 주장에 네티즌들 비난 대학생 전용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예전에 하나의 글이 올라왔었다. 해당 글쓴이는 "당시 정민이와 친구 A가 술 마시는 자리에 잠깐이지만 동석했었다."라고 언급했고 당시 자리를 빨리 뜬 것은 분위기가 썩 좋지 않아서였다고 밝혔다. 이에 다른 유저들이 "진짜냐? 혹시 어그로 아니냐", "사실이면 얼른 경찰서에 가서 제보를 하라."라고 말하는가 하면 일부 유저들은 사실 여부를 입증해보라는 말과 함께 "조작 아니냐?"라는 의심을 품기도 했다. 해당 글쓴이는 "나중에 기사나 결과로 보면 알 거 아니냐."라며 기분이 상한 듯한 뉘앙스의 글을 남겼고 얼마 뒤 해당 글은 사라졌다고 한다.그리고 이번에는 당시 술자리에 함께 하기로 했었다는 또 다른 동기 최씨가 등장했다. 또 다른 동기 최씨, "원래 셋이 마시기로 했.. 더보기
한강의대생 손정민 사망, 손씨 부친 " 100% 타살이다." 확신 타살 혹은 막을 수 있던 사망 사고라는 점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동의할 것이다. 지난 30일 실종 6일만에 주검으로 발견 된 '한강 의대생 실종 사망 사건'의 이야기이다. 제보자와 CCTV 자료가 공개되면서 일부에서는 "폭행에 연루 돼 사망한 게 아니냐?"는 의구심도 제기됐지만 당시 CCTV에 찍힌 남성 3명은 모두 10대 학생들로 당시 자신들끼리 장난을 치고 논 것일 뿐, 손씨와는 전혀 무관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 정확한 사망 사인은 15일쯤 걸려, 시신에 난 상처가 사인이 아니라면 대체 왜 손씨는 물에 빠졌을까?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봐야 할 문제 일단 이번 사고가 그냥 술에 취해 벌어진 실족사가 아니라는 점에서 이번 사고를 '사건'으로 보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여러 번 포스팅을 통해 언급했지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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