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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리스트

화이트리스트 배제 오늘 시작. 정부와 기업은 각오, 민간은 샤이 재팬 드디어 오늘이다. 일본 화이트리스트 (백색국가)에서 한국이 제외되는 날 말이다. 중소기업, 영세기업, 관광지 등 민간에서는 장기화 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지만 일본 정부나 한국 정부는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는 강공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일본은 "한국의 수출관리가 불충분하다. 그래서 하는 것"이라며 강행 의지를 불태웠다. | 한일 양국 정부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 하지만 민간에서는 샤이 재팬 현상 일본만 강행 의지를 불태운 것은 아니다. 우리 정부도 이번 무역 경제 보복에 따른 조치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하면서도 일본의 으름장에 결코 지지 않을 것이라 천명했다. 더욱이 이번에도 일본의 경제 조치에 무릎을 꿇을 경우 한국은 영원히 일본과의 거래나 무역, 외교에서 물러설 수 밖에 없음이 자명하기.. 더보기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 한국 백색국가 제외 취소해야 옳다. 일본 제 93대 총리를 지냈던 하토야마 유키오 前 총리가 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원아시아 컨벤션 서울 2019 -에 참석해 현 아베 정권의 문제를 꼬집었다. 하토야마 前 총리는 1947년생으로 70세가 넘은 정치인이다. 4대에 걸쳐 정치인을 배출한 일본의 명문가이면서 일본 내 대표적인 지한파 인사로 손꼽힌다. 하토야마 前 총리는 "일본 정부는 백색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한 조치를 빨리 취소해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많은 일본인들이 이번 조치에 대해 잘못됐다고 본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십시오." 일본 총리 출신으로는 드물게 사죄 하토야마 前 총리는 2010년 6월까지로 사실 재임 기간은 상당히 짧았다. 하지만 총선에서 압도적인 압승을 .. 더보기
백색국가 제외, 그 후 일본의 반응 | 일본 금융계, "국가간 분쟁 때문에 민간차원에서까지의 확대는 없을 것" 지난 2일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 명단에서 제외한다는 개정안이 발표되기 직전 미즈호파이낸셜 사토 야스히로 회장이 한국을 방문,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과 SK 최태원 회장을 만났다고 금융당국이 밝혔다.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은 일본 미즈호 은행이 속한 일본 내 3대 메가급 은행으로 사토 회장은 두 기업 총수들과의 만남에서 "양국간의 갈등 때문에 걱정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이것으로 보아 두 기업은 일본 미즈호 은행의 자금을 빌려 쓰고 있는 듯 하다. 따라서 한일 양국 갈등으로 인해 일본 금융이 미즈호 그룹이 자금을 회수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를 불식시키는 말이었다. 사토 회장은 "한국 기업으로서는 금리가 낮은 일본의 자금.. 더보기
일본 백색국가 제외 배경, "강제징용 배상 판결이 문제" 시인 2일 일본 국무회의에서 한국은 일본의 백색국가 명단에서 제외된다는 개정안이 의결됐는데 결국 일본이 그 배경에 대해 시인하고 말았다. 일본은 그 동안 "강제 징용 판결과는 무관하게 순수히 일본 무역에 대한..."이라며 시행하게 된 무역 보복 조치가 일보 경제를 위한 초석임을 밝혔었다. 하지만 고노 다로 외무상의 기자회견에서 사실상 이번 보복 조치에 대한 배경이 "강제징용배상 대법원 판결"때문임이 드러난 것이다. 고노 외무상은 방콕에서 열린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끝난 뒤 자국 기자들과의 브리핑 시간을 가졌었다. 일본 기자단은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이 백색국가 제외 조치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해왔는데, 어떤 답변을 했나?"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고노 외무상은 " 구 한반도 출신 노동자 문제는 매우 중대한 .. 더보기
백색국가 제외, 강경대응 선언한 한국의 대응책 오늘 일본이 백색국가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우리 정부는 똑같이 일본에 대한 무역 제재 조치로 맞불작전을 놓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번 백색국가에서 한국이 제외된다는 조치 발표에 싱가포르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외교부 장관은 "아세안 국가들이 그 동안 일본의 백색국가 범위에 들지 못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라며 "일본이 공동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생각이라면 제외할 게 아니라 더 늘려야 할 것"이라 불쾌함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싱가포르 외교부 장관 발언에 중국도 거들었다. 중국은 "일본은 신뢰와 선의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며 일본의 이번 조치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 우리라고 못할 줄 알아? " 일본에 대해 똑같이 백색국가 지역에서 제외함은 물론 방사능 안전 문제로 승부 문재인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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