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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공범 안승진 신상공개, "성적 호기심에..." 고개 숙인 25세 청년 2006년 한국을 뒤흔들었던 김본좌 사건, 2015년 소라넷 이후로 아마 역대 최대의 사건이 아닐까 한다. 조주빈을 비롯한 박사방 일당이 검거되고 N번방 창시자 '갓갓' 문형욱이 검거되면서 N번방 공범들에게도 수사와 관심이 모아졌다. 그리고 공범 안승진이 검거, 오늘 오후 14시경 검찰 송치 전 얼굴이 공개됐다. 키 170cm가 안되는 왜소한 체구의 그는 25세 청년 안승진이었다. 그는 기자들의 질문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떨구었다. 하지만 그런 그의 사과가 과연 진심이라고 믿을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가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는 사람이었다면 돈 때문이 아닌 단지 호기심만으로 이런 일을 벌이진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 성적 호기심에? 호기심이 넘쳐서 미성년자만 골라 범행했나? 추악함 .. 더보기
조주빈 그는 진짜 악마일까? 그는 그냥 평범한 일반인이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이중 인격자, 양면성을 지칭할 때 "야누스의 얼굴"이라 표현한다. 이중 인격은 두 가지의 인격체를 지닌 것을 말하는데 보통 중대한 범죄자들을 언급할 때 이런 표현을 종종 사용한다. 겉으로는 정말 평범하고 일반적인데 어떻게 그런 끔찍한 짓을 저질렀는가를 말할 때 말이다. 하지만 이런 이중적인 모습이 꼭 주요 범죄자, 특정 인물에게만 나타나는 건 아니다. 지금 인터넷을 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도 모두 이런 면을 가지고 있다. 키보드 워리어, 악플러등이 그러하며 악플러까진 아니지만 - 자신과 다른 무언가의 의견자에게 공격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것 - 역시 이런 성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 조주빈은 스스로 "악마같은 삶"이라 말했지만, 그는 지극히 일반적인 성향을 갖춘 인물 일단 조주빈이 허세.. 더보기
박사방 회원들 "실수로 들어갔다.", 반성조차 없는 그들 오늘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현재 얼굴이 공개됐다. 공개되는 과정에서 손석희, 김웅 기자 등의 이름을 언급해 또 한번 세간의 주목을 받은 조주빈. 손석희, 김웅 등과는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조주빈이라는 인물을 갈아버리고 싶을 사람들이 정말 많을 듯 하다. 일단 오래 전에 은퇴(?)했지만 다시금 거론되며 추적을 받고 있는 "갓갓"은 물론 박사방, N번방 회원들이 그들일 것이다. 물론 우리가 볼 때는 다들 똑같은 나쁜 놈이지만 말이다. | "실수로 들어간건데..", "경찰이 꿈이라 잡아볼까하는 마음에..." 핑계로 회피하는 회원들 본인도 텔레그램을 수 년동안 이용했지만 저런 방이 존재하는지조차 몰랐다. 어디선가 들어봤다고 해도 아마 결제해야 한다는 말에 시도조차 안했을테지만 말이다. 원래 그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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