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문으로 들은 이야기

탈모 유발하는 습관, 샤워 후 주의해야 할 점

몸을 자주 씻어야 하는 여름철이 다가왔다.

 

 

과거에는 나이대에 맞는(?) 질병, 질환들이 있었다.

특히 당뇨나 탈모는 주로 중장년층에게서나 보는 증상으로 알고 지내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연령에 관계없이 탈모, 당뇨, 성인병 등이 나타나고 있다. 그만큼 식습관, 생활습관이 달라졌음을 의미한다. 오늘은 '탈모를 유발하는 샤워 습관'에 대해 포스팅 해볼까 한다.

 

 

 

샤워를 할 때 뜨거운 물은 가급적 피하고 20분 이내에 마치는 것이 좋다.

 

 

샤워는 간단히, 20분 내에

 

샤워를 하는 습관은 크게 둘로 나뉜다. 몸을 씻고 머리를 씻는 사람이 있고 머리부터 씻고 몸을 씻는 분들이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전자였는데 이 포스팅을 하면서 앞으로는 후자로 바꿀 생각이다.

샤워는 머리부터 샴푸를 하고 몸을 씻는 편이 좋다고 한다. 이유는 샴푸의 성분이 피부에 남을 경우 모공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 또한 뜨거운 물로 두피를 자극하는 것은 나쁜 습관이니 고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40도 이하의 물로 20분 내에 샤워를 마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샤워는 오래하면 피부에 좋지 않다고 한다.

 

 

젖은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시간 보내면 탈모 원인

 

샤워 후 머리를 말리지 않고 수건을 두른 채 다른 일을 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특히 머리카락이 긴 사람은 샤워 후 머리에 수건을 두른 채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축축한 머리를 수건으로 말고 있으면 두피가 습하고 따뜻한 환경에 방치돼 손상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피부염의 원인이기도 하고 점진적으로 탈모를 부르게 된다.

머리가 짧다면 자연적으로 말려도 괜찮겠지만 아니라면 드라이어의 시원한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다. 뜨거운 바람은 머리카락과 모낭에 손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머리카락과 헤어드라이어 사이에 30cm 정도 간격을 둔 채 시원한 바람으로 ​말려주도록 해야 한다고.

 

 

 

젖은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다른 일을 하는 건 탈모를 부르는 지름길이라고 한다.

 

 

젖은 머리 빗질, 심하게 머리를 털어내는 행위는 금물

 

빗질을 할 때 반드시 모발이 마른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다. 젖은 상태에서 빗질을 하면 모발이 잘 끊어진다. 또한,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심하게 터는 행위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젖은 머리가 마른 머리보다 더 잘 늘어나고 끊어지기 때문이다. 대신 수건으로 젖은 머리를 감싸 꾹꾹 눌러주며 물기를 빼는 게 좋다.

 

 

 

탈모는 일단 생기면 답이 없다고 하니 미리 예방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