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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사과 후 노제 갑질 논란 폭증, "No인성, 어디가겠나..." 폭로전

갑질 논란 후 일주일 뒤에 사과한 노제, 하지만 폭로는 더 이어지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입상을 한 건 아니지만 빼어난 외모와 출중한 춤 실력으로 노제는 화제로 등극했고 그야말로 인싸가 되었다. 노제는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선호되었고 SNS 게시글 하나에도 광고료를 받을 만큼 스타가 되었다.

그녀가 직접 언급했듯 200만원 정도의 출연료는 70배 이상 폭등했고 그럼에도 광고주들은 노제 모시기에 열을 올렸다.

 

갑질 논란 속 노제의 반응은 덤덤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 편을 들기 위해 사과 아닌 사과의 태도로 일관했다.

소속사는 사과 아닌 사과로 대응했고 노제는 사과 대신 공연 소식으로 대신했다.

그리고 공연 도중 울먹이며 "저희 모두 노력을 안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발언했다.

 

 

촬영 때 스태프 힘들게 하는 갑질 연예인들 많다. 노제도 까탈스럽고...

 

노제에 대한 후일담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노제의 팬이었다는 한 스태프는 평소 노제를 너무 좋아했지만 같이 일하게 된 날 탈덕했다고 밝혔다. 그는 "진짜 너무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또 한 네티즌은 "아는 동생이 노제의 팬인데 나도 들은 이야기지만 촬영할 때 싫은 티를 너무 낸다더라. 하기 싫은 티도 내고 예민하게 굴고..하대하고."라며 노제가 광고 촬영장에서 No인성이라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노제와 sns 협찬을 진행했었다는 네티즌은 "Mnet 흥행 전 노제팀과 다른 댄서팀에게 협찬을 진행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노제만 게시해주지 않더라. 이번 사태를 보면서 역시 그 버릇 어디 안간다고 느꼈다."라고 전했다.

 

 

노제 스타성에 큰 흠집, 겸손할 줄 알아야

 

사실 노제가 다른 댄서나 아티스트에 비해 월등히 춤 실력이나 노래 실력이 뛰어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164cm의 적당한 키와 댄스로 다져진 근육들에 의한 비주얼, 타고난 예쁜 외모, 적당한 실력이 복합적으로 노제의 스타성을 만들어 낸 것이라 본다. 하지만 굳이 업계를 살펴보면 이런 정도의 스타성을 갖춘 분들은 많을 것이다.

다만 아직 TV에 모습이 공개되지 않아 대중들이 모를 뿐이지...

 

만약 노제가 평범한 외모였더라면...과연 지금같은 일들이 벌어졌을까.

아마 확률적으로는 아닐 것이다. 결국 노제는 본인의 노력보다는 행운에 가까운 기회를 잡게 된 것이다.

그런 노제가 자신의 무명 시절을 잊은 채, 지속적으로 이런 행보를 이어간다면 노제는 사실상 올해 내에 인기가 사그라들 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이런 갑질이 무기가 되어 아마 업계에서 일거리도 갖지 못할 수도 있다.

미모 하나로 모든 논란을 종식시키는 것은 1990년대에나 가능했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