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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빅뱅 탑, 연예계 은퇴 대신 팀 탈퇴 -> 솔로 준비 본격화 선언

빅뱅의 탑이 팀 탈퇴를 공식화했다.

 

 

2017년 연예인 지망생 한서희와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빅뱅의 탑이 최근 SNS를 통해 빅뱅 탈퇴를 공식화했다고 한다.

종종 SNS상에서 팬들이 빅뱅 탈퇴에 대해 물으면 그는 " 나는 이미 탈퇴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는 내 인생에서 새로운 챕터를 마주하고 있다. "는 말로 이를 인정해왔었다. 

 

그 동안 가수이자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던 그이기에 사실 개인적인 팬 (나는 영화 쪽으로만)으로서 그의 활동을 내심 바라던 바이기도 했다. 영화 <타짜2>, <동급생>, <포화 속으로>에서의 연기는 정말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와인 사업가 및 솔로 준비.

 

탑은 와인 레이블을 론칭하며 와인 사업과 함께 지난 12월에는 일론머스크의 야심작인 달 관광 프로젝트 '디어문'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확실히 돈이 많으니 재미있게 사는 듯 하다.

 

 

 

이미 지난 해 2월 YG와의 계약을 종료, 사업가 및 솔로 준비에 나선다는 탑

 

 

가수로의 활동은 별 기대를 하지 않는다. 그의 대마초 흡연 이후 사실상 가수로서는 이미 생명이 다했다고 봐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지금 빅뱅의 활동 상태를 보아도 YG 역시 더 이상 빅뱅이 가수로서는 흥행성이 없다고 판단한 게 아닐까.

가수보다는 차라리 연기 쪽으로 활동 영역을 변경하는 것이 그의 복귀에도 더 좋을 듯.

대마초 한번 피웠다고 연예인 인생 쫑 나거나 그러진 않는다. 외롭고 고독한 연예계 활동 하다 보면 스트레스 받아서 한번쯤은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다신 안하면 되는 거니까.

홍식이처럼 뭐 종합세트로 해온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