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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콤롬비아에서 촬영 된 UFO, 각 국 UFO연구기관 " UFO 맞는 듯 " 인정

UFO에 대한 속설은 인류에게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아있었다. 과연 존재할까에 대한 진실을 말이다.

 

 

그 동안 인류는 UFO, 미확인 비행물체(Unidentified Flying Object)에 대해 끊임없는 의혹을 가져왔다.

이미 세계 각지에서 UFO로 보이는 물체들이 목격되기도 했고 미국의 NASA, 기밀유지보안구역인 제 51구역 내에 UFO를 연구하는 전담부서와 외계인의 시신이 보관 중이라는 제보도 종종 나오고 있었다.

 

하긴 이 드넓은 우주에 인간도 존재하는데 하물며 외계인(그들의 눈에는 우리가 외계인이겠지만)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우리와는 모습이 비슷하거나 혹은 다른 모습일지는 몰라도 분명 인간 외의 생명체가 살아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그들의 기술력이 지구인에 비해 월등히 좋을지 여부도 잘은 모르겠지만 종종 UFO로 목격되는 비행물체의 기동력을 봤을 때 지구인보다 몇 단계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건 확실한 것 같다.

 

 

 

2022년 콜롬비아에서 선명한 UFO 의심물체 목격 촬영, 각 국 UFO연구기관 " 인간이 만든 물체는 아니다. " 인정

 

그 동안 UFO 목격담에 대해서 미국을 비롯한 주요 나라들에서는 " 훈련 중인 신기종 기체였다. "라며 UFO의 출현을 부인해왔었다. 또한 사진, 영상으로 촬영 된 증거 자료에 대해서도 부인해 왔지만 몇몇 사진이나 영상들은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 조작 된 게 아니다. "라는 인정을 받아 UFO의 실존설에 무게가 실리기도 했다.

 

종종 UFO가 확실하다고 주장하는 이들의 내용을 보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기도 하다.

당시까지 인류가 만든 비행기체 중 우주선을 제외하면 해당 물체가 돌아다니는 고도에서 그 정도로 빠르고 자유로운 운항기법이 적용 된 기체가 없었다는 것이다. 직선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순간 쾌속이나 갑자기 방향을 선회하는 등의 성능을 자랑하는 비행기체가 없기 때문이다.

 

 

 

2022년 5월 12일 콜롬비아 안티오키아주(州) 상공에서 경비행기 조종사가 촬영 된 UFO 사진.

 

 

그럼에도 일부 국가들과 전문가들은 " 착시현상일 뿐. UFO는 아니다. "라며 UFO의 존재를 부인하진 않았지만 출현설을 부인해 온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2022년 5월 콜롬비아 상공에서 촬영 된 이 촬영본에 대해서는 각 나라의 연구기관들이 " UFO가 맞는 것 같다. "라고 인정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경비행기 조종사로 그는 1만 2,500피트 상공에서 목적지를 향해 이동 중이었다고 한다.

순간 정면에서 작은 점으로 보이던 물체가 빠른 속도로 비행기를 향해 다가왔으며 순식간에 옆으로 지나쳤다고 한다.

당시 조종사는 " 그 고도에는 열기구나 풍선이 떠있기 힘든 높이인데다 지역 자체가 허허벌판이라 무인 조종기를 운행하기도 어려운 곳 "이라 전하며 너무 이상한 생각이 틀어 방향을 선회해 물체가 지나간 곳으로 기체를 돌렸다고 했다.

 

기체를 돌리자 정면에는 해당 물체가 정지된 듯 떠있었고 이때 부조종사석에 있던 동료 역시 해당 물체를 목격했다고 전했다. 애초 부조종석에 앉아있던 동료는 처음에는 해당 물체를 보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비행기가 접근하자 물체는 다시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다시 빠른 속도로 옆을 지나 사라졌다고 한다.

 

 

 

중국이 선보인 전동식 수직이륙 비행접시의 시험 운행 모습

 

 

| 외계인 존재한다면 왜 지구에 방문하지 않을까, 궁금하기는 하다

 

조종사는 콜롬비아 UFO 연구회에 해당 영상을 제출, UFO가 맞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각 국에 위치한 UFO 연구기관에도 영상을 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돌아온 답변은 " 인간이 만든 기체는 아니다. "라는 똑같은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물론 중국에서 UFO처럼 보이는 유인비행물체를 개발, 시험 운행한 적이 있어 영상 속 물체도 시범 운행 중인 물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기술로는 운행 시간이 10분 ~ 15분 정도로 짦은데다 무엇보다 속도가 현저히 낮다는 점을 보면 오해할 수 있다는 판단은 말이 될 수 없다. 해당 물체의 속력은 50km가 최대 속도라고 한다.

 

우리가 속한 태양계는 현존하는 은하 중 극히 아주 보이지도 않을 정도의 작은 은하라고 한다. 과학자들은 확률로 계산했을 때 우리가 속한 은하에만 30종 이상의 외계 생명체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그 중 가장 가까운 거리의 외계 문명은 1만 7,000광년 거리에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빛은 1초에 지구를 7.5바퀴 돌 수 있다. 이 빛의 속도로 1만년이 넘는 시간을 가야 그나마 가장 가까운 외계인 문명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뜻이다.

 

이를 보면 어쩌면 외계인들도 웜홀이나 순간이동처럼 슥 하고 이동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우주선을 타고 달이나 화성에 가듯 몇 개월, 혹은 1~2년을 꼬박 날아와 지구에 나타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들도 자신들의 행성으로 돌아가 " 속보. 1만 광년 밖에 지구라는 행성 발견, 외계인 존재 확인. "이라고 흥분해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2018년 사망한 지구가 낳은 천재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생전에 외계인을 만나려는 연구나 움직임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외계인들이 지구에 온다면 그것은 좋은 의도일 가능성은 낮다라고 하면서 어쩌면 별로 다른 행성을 찾을 노력을 하고 있지 않은데 우리가 그들을 부추기는 행동을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말하기도 했다.

 

그래도 일단 신기한 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