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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교육 개혁에 뿔난 일타 강사들, 애들 핑계 대지말자. 사실 밥그릇 걱정

윤석열 대통령의 교육 개혁 지시에 뿔난 일타강사들과 선동에 열 올린 더민주...애들 핑계 대지말자.

 

 

국내 교육 문화와 인식은 사실 문제가 많다.

일단 대학 진학 자체가 학문이나 연구 등의 학문적 목표가 아닌 그저 남들이 다니니까 덩달아 진학하는 일종의 관문으로 여겨진지 오래. 그러니 대학 수준의 질이 좋아질리 없고 사교육비와 등록금 등 경제적인 부담만 가중되는 것임에도 말이다.

어디 그 뿐일까. 교수나 박사 학위를 가진 소위 공부 좀 했다는 분들조차 풀기 어려운 수준의 문제가 대학 입시 문제로 출제되는 현실에서 과연 이게 그러면 정당하고 올바른 것일까.

 

과거 대한민국은 대학 입시철만 되면 한 가지 큰 고민이 있었다.

" 올해는 또 몇 명이나 죽을까... " 하는 우려였다. 시험을 망쳤다고 극단적 선택을 하는 수험생들이 해마다 나왔고 그때마다 "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같은 자조섞인 반성도 나왔지만 대한민국에서 대학 진학은 사회로 진출하기 위한 필수 코스로 굳건히 자리잡았다.

 

학원가와 학교, 학부모들은 " 대학을 나오면 행복해진다. ", " 대학만 가면 불행 끝, 행복 시작이다. "라고 아이들을 닥달하지만 정작 대학을 나와도 전공대로, 출신대학명조차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사회가 됐다.

4년간 죽어라 등록금 갖다 바친 대학인데도 말이다. 그렇게 부끄러울 것이라면 왜 그 대학을 갔을까.

 

 

 

" 당장 모의고사, 수능은 어떻게 한다는 거냐? 애들만 혼란스럽다. " 일타강사, 더민주 의원들

 

윤석열 대통령은 " 저출산의 원인 중 하나는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 "이라며 교육부를 강하게 질타했다고 한다. 교과 과정에서 배우지 못한 수준, 내용의 문제들이 출제가 되니 자연스레 학원가로 몰리게 되고 그러다 보니 사교육비는 가정의 가계 경제를 무너뜨릴 정도로 거대해졌다는 것이다. 

이에 교육부도 현실적인 문제를 인지, 인정하며 교육 정책과 제도의 개혁을 약속했다.

 

하지만 일타강사들과 더민주는 또 대통령의 이런 취지를 왜곡하고 있다.

겉으로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혼란을 걱정하는 듯 하지만 그들에게는 각각의 목적이 존재한다.

만약 교과 과정만으로 대학 진학이 가능해지게 되면 사교육 열풍은 지금보다 현저히 줄어들게 될 것이다. 특수한 또는 특정 직업이나 학문이 아니면 굳이 고액의 사교육비를 투자하면서까지 수강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

당연히 학원 강사들로서는 청천벽력같은 소리일 것이다.

 

 

 

대한민국 일타강사들의 삶을 그렸던 드라마 < 혼술남녀 >

 

 

선트집, 무대책인 초무능 집단 더민주도 이런 기회를 놓칠리 없다. 19대 집권기에도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선 조금도 손대지 못한 그들이다. 일단 어렵고 복잡한 건 모두 냅두고 당장 생색낼 수 있는, 보여주기식의 문제들만 추진한 그들이다.

그나마도 제대로 못했지만.

 

겉으로는 아이들 걱정이지만 결국 자신들의 밥그릇 걱정, 이를 이용한 지지율 강화를 꾀하는 행동들일 뿐이다.

교육 정책이라는 것이 하루 아침에 단기간에 바뀌는 것이 아니다. 엄연히 철저한 조사와 계획을 통해 점진적으로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바뀌는 것이다. 분명 취지를 모르는 바는 아닐텐데 엉뚱한 소리들을 해대고 있으니 기가 찰 노릇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육 개혁 추진 방안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했다.

 

 

| 교육 개혁은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는 일,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지지한다

 

우리나라 교육 제도와 문화, 인식은 잘못됐다. 의미없는 대학 진학에 너무 많은 것을 걸고 있다. 그렇게 대학을 나온들 그들은 모두 전공과는 무관한 직업을 갖게 되고 " 왜 대학을 나온거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문성도, 창의성도 없다.

그냥 누구나 다니는 고교 과정을 반복하고 나온 느낌이다. 이런 것들을 타파하고 개선하자는 게 왜 문제일까.

 

대학진학율이 외국에 비해 높은 우리나라가 국가경쟁력이 그들보다 뛰어난가?

기술, 이론, 전문성에서 그들을 압도하는가?

무조건 어렵게 출제한 문제를 풀수 있다고 해서 그것이 사회에, 세상을 살아가는데 원동력이 되나?

쓸데없고 무의미한 제도를 개선하자는 것인데 왜 그것을 정치적으로 선동하는지 의문이다.

 

고위 정치인들을 보면 학력은 정말 세계 최고 수준인데 그런 그들이 모여서 하는 짓은 그야말로 바보 천지 수준이고....

하나부터 열까지 사사건건 반대하고만 있으니 나라가 제대로 굴러갈 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