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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레이

게임 선큰랜드(SunkenLand) 기지 완성, 만들고 나니 괜찮다.

#. 부대시설을 구축하다.

연료 생산에 성공하다.

 

 

첫 연료 생산에 들어갔다.

연료(가솔린)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화학약품 10개, 나무땔감 30개가 필요한데 이렇게 끓여주면 연료 10통이 생성된다.

1통당 1리터인데 보트나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공급하는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문제는 소모가 너무 빠르다는 점. 현실이나 게임이나 전기, 기름값 무서워서 제대로 돌리지도 못하네. 쩝.

 

 

보트 선착장에 조명을 밝혀보다.

 

 

그래도 보트 선착장에 첫번째 조명을 켜보았다. 어두워질수록 더 아름답게 보인다.

4인승 모터보트로 짐칸도 별도로 있고 색상 변경도 가능하다. 빠른만큼 기름이 소모되는 게이지가 살벌하다.

 

 

탐지기에 적이 감지됐다? 그런데 어디냐? 경보는 계속 울리는데...

 

 

기지 정비를 하고 있는데 경보가 울려 기지 주위를 순찰해보았다.

아무리 찾아도 적은 보이지 않는데 경보는 계속 울리고....해안가에서 적 5명을 발견, 사살했다. 섬이 큰 편이나 경보 시스템은 편리하긴 하다. 문제는 역시 발전기 연료를 빨리 소진시킨다는 것.

 

 

 

#. 기지 완성.

 

현실이든 게임이든 오션뷰는 역시 최고가 아닐까 한다.

나름 힐링을 고려해 정원도 구성해놓았다. 선큰랜드는 자유도가 부족하다 보니 '앉기'가 불가능하다.

나름 집 내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었으면 좋겠다.

 

 

입구 좌측으로 거실이 보인다.
우측을 보면 부엌을 거쳐 안방이 보인다.
수집한 청자와 카페트, 좌측에 보이는 가구는 벽난로이다. 침대는 유리벽면으로 둘러두었다.
입구에서 우측으로 보면 정원이 있다. 최적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린 친환경공법으로 지었다.

 

 

기지를 지을 때는 상당히 재미있다. 아무래도 현실에서는 실현 불가능한 드림하우스다 보니 해보고 싶은 구조, 꾸며보고 싶은 조명 등으로 배치하는 것이 상당히 재미있지만 제공되는 아이템들이 한정적인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집 내부와 주인공 시점에서의 할 수 있는 범주를 좀 확대해줬으면 한다. 

 

 

외부에서 바라 본 집의 모습.
다른 각도에서 바라 본 집의 모습.
아침 시간대의 안방에서 바라 본 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