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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의 손

#4. 도지코인 전망, 100원 고지 넘어서야 유명인들 관심 보인다.

10월 22일자 도지코인 근황, 업비트

 

 

별 다른 취지나 목적없이 만든 코인치고 도지의 활약상은 코인계에서 제법 인정받고 있다.

물론 그 이면에는 일론 머스크의 공이 절대적이라는데 이견을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일론 머스크 정도의 기업인이 언급하고 보유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 코인의 가치는 어느 정도 인정받는 셈이니 말이다.

2021년 500원 고지를 돌파했다가 돌연 100원대로 하락, 그리고 이후부터 쭈욱 별 움직임이 없던 도지코인은 최근 1달러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 다시금 요동을 치고 있다.

 

 

 

100원 밑으로 하락 후 개미들만 움직이는. 대체 언제까지

 

도지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로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점진적으로 바닥을 다져가며 82원에 방어선을 친 모양새를 나타내고 있다. 고르게 바닥을 다지면서 올라온 형태이기 때문에 사실상 졸지에 무너지는 현상은 조작하지 않는 한 없을 듯 하다.

현재로 보면 유명인사들이 개입하지 않은 모양이다. 개인적으로는 도지의 잠재적 가치를 보려는 의도일 수도 있다고 본다.

도지코인이 기술적인 부분에서 타 코인에 비해 떨어질진 몰라도 마케팅적 활용면에서는 타 코인에 비해 그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일론 머스크가 도지에게 관심을 보인 이유도 나는 이런 점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도지는 애초 어떤 목적을 가지고 탄생 된 코인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밈을 조장할 목적이기 때문.

 

 

 

개미들이 언제까지 도지코인을 받쳐야 할까, 그 기준은 100원 고지가 될 듯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미 도지코인으로 인해 비난을 받은 바 있는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하기는 쉽지 않다. 더군다나 현재 100원도 하지 않는 코인을 두고 언제까지 공약성 발언으로 가격대를 끌어올리는 것도 무리일 것이다. 아무리 일론 머스크라고 해도 말이다. SEC의 눈빛도 살벌하고.

 

개인적으로 500원 고지를 넘어서야 구체적인 언급이 나올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또 하나의 전제가 필요하다. 즉, 동전주는 되어야 한다는 것인데 꼭 일론 머스크가 아니더라도 다른 유명인사가 도지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가치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술적 집약체가 아닌 도지이다 보니 그 가치는 바로 대중들의 관심이고 그것이 곧 코인의 가치로 반영된다는 의미이다.

 

 

 

 

11월에 100원 고지를 넘어서면 연말에 호재 터질 가능성 있어 보인다.

 

 

 

11월 내로 100원 고지 넘어서면 반응 일어나, 500원 고지 접어들어야 일론 머스크도 관심 보일 것

 

어디까지나 개인적 의견이다.

지금까지는 개미들이 도지코인을 부양해왔다. 물론 " 1달러에 도달하면 결제 수단으로 적용 될 수도 "라는 발언이 나옴으로써 그 부양책에 힘을 실은 모양새이지만 말이다.

저 말인 즉, " 최소한의 가치가 보장되어야 한다. "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100원 고지를 넘어서야 유명인사들이 도지코인에 대해 움직임을 보일 것이고 이로인해 개미들이 다시 한번 도지코인에 열광하는 모습을 나타낸다면, 그 견인으로 인해 500원 고지에 도달되면 일론 머스크도 움직일 것이라는 예측을 하는 것이다.

 

일전에는 일론 머스크의 발언만으로도 코인가격이 급등해 그 지지 기반을 쉽게 잃을 수 밖에 없었다.

대중들도 가치를 인정하기 보다는 오른 가격대에 편승해 수익을 내고자 함이 더 컸기에 일론 머스크도 도지코인을 가지고 계속 무언가를 말하기엔 부담이 됐을 것이다. 어차피 가치가 있어야 움직이는 그들이 아닌가.

지금의 코인은 기술적 가치보다는 심리적 가치가 더 중요하게 적용되니 말이다.

 

마지막으로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을 버릴 일은 없을 것 같다.

이미 도지코인 = 일론 머스크라는 인식이 형성 된 이 시점에서 보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