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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택시비 안내고 도망간 20대녀 2명, 택시기사 "제보 부탁드린다." 공개 택시 운전을 하는 70대 기사 A는 얼마 전 황당한 일을 겪었다. 가뜩이나 승객이 없어 답답한 요즘 수원에서 일산까지 장거리 손님을 태운 것이다. 20대로 보이는 여성 2명이어서 별 생각없이 태운 A는 목적지에 도착한 후 황당한 일을 당했다. 승객 중 한 명이 먼저 하차를 하고 다른 한 명이 카드를 내미는가 싶더니 이내 달아나 버린 것. A는 “코로나 때문에 인구이동이 줄어 영업이 안 되는 상황에서 이런 일까지 겪자 화가 나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지만 오히려 경찰은 "증거가 없다."라며 신고 취소를 종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나온 요금은 무려 75,350원. 적지 않은 금액도 금액이지만 작년 3월에도 비슷한 일을 당한 A는 화가 났지만 경찰의 말에 별 수 없이 신고취소서를 작성해 제출했다고 한다. .. 더보기
툭하면 IT산업 규제하는 대한민국, IT강국이 될 수 없는 이유 어려서부터 대한민국이 IT강국이라는 말을 수시로 듣고 자랐다. IT가 뭔지도 잘 몰랐던 시대, 게임회사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던 시대, 게임은 일본과 미국에서만 개발되던 시대. 우리나라의 PC 보급율은 세계에서 꼽힐 정도로 엄청나다. 이제 가정에 PC 1대 없는 집을 찾아보기 힘들 지경이다. 인터넷은 또 어떠한가. 세계에서 빠른 인터넷망 속도를 자랑하는 것도 한국이다. 비록 보안, 새로운 기술에는 떨어져 있지만 PC보급과 이용률은 가히 지구촌 최강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하다. 우리 스스로가 "우리나라가 IT강국이지."라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그런 점 때문이다. 실제로 해외에서도 한국이 IT강국이다라고 실제 인정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표면적으로만 "우수한 IT기술을 가진 강국 대한민국과..."같은 표현을 .. 더보기
"방역패스 삽니다." 미접종자들 ID 거래 나서나? 증명서 위조는 범죄. 늘 일은 정부가 저지르지만 그 일로 인해 곤욕을 치르는 건 바로 국민들의 몫이다. K방역 극찬에 나선 19대 정권은 비전문성, 현실 파악도 제대로 못한 행정력 등을 이유로 방역에 사실상 실패했고 이를 뒤늦게야 마지못해 인정하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아직도 이번 문무능 정권이 방역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것은 자유이나 방역을 잘하고 못함은 일선 의료진의 노고만 놓고 볼 문제가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말해주고 싶다. 확진자가 늘어나고 사망자가 늘어남에도 어떻게 방역을 잘하고 있다라고 평가할 수 있는지 말이다. 12월 18일. 주말을 시작으로 정부 당국은 다시 한번 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이다. 2차 접종완료자들은 인원 수 외에는 특별히 출입에 대.. 더보기
아파트 지하 계단에서 여고생 성폭행한 20대, 법원 무죄판결. 지난 5월 어느날 오후 2시경. 경기 북부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20대 남성 A는 이 날 아파트 지하계단에서 여고생 B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리고 B의 옷을 벗겨 이 곳에서 성관계를 가졌다고 한다. 그 후 2시간 뒤. B는 "A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B는 경찰에 자필 진술서를 통해 "저항했지만 결국 당했다.", "나를 눕히고 그랬다." 등의 내용을 적어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서 작성 된 성폭력 피해자 진료기록에도 신체접촉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기록이 기재되어 있었다. 요즘같은 시대에 더군다나 피해자가 10대 여고생이라면 이는 발뺌은 물론 처벌을 피할 수 없는 범죄. 아무리 남자라지만 여고생 딸이 있는 내게도 이런 기사는 "이런 OOO같은!!"이라는 분노를 .. 더보기
조두순 자택에서 피습, 확실히 할 것 아니면... 조두순하면 대한민국 국민들은 모두가 "아~" 또는 "죽일 놈"이라고 할 것이다. 쓰레기라고 봐도 전혀 이상할 게 없는 미친 50대 남성의 행위로 당시 8세였던 여자 어린이는 영구 장애를 얻었고 조두순이 출소할 때 즈음 성인이 되었다. 손녀같은 아이에게 미친 짓을 하고 감옥에 간 조두순은 12년이 지나 출소했다. 물론 그가 출소할 때에도 국민적 공분이 있었고 출소 반대를 외쳤지만 법이 존재하는 법치국가에서 이미 처벌을 받은 조두순을 붙잡아 둘 근거는 없었다. 출소 당일. 관심이 그리운 유튜버들이 떼거지로 몰려가 하지도 않을 정의 구현을 외치는 바람에 엄한 경비 병력과 주민들만 고통받기도 했었다. 말로는 정의 구현이지만 정작 자신들을 향한 관심, 조횟수, 그리고 광고 수익을 위한 퍼포먼스에 불과할 뿐이었다... 더보기
택배기사에 "두부 한 모만..."부탁한 여고생, 네티즌들에게 뭇매 살다보면 밖에 나가기는 귀찮은데 마침 배달 또는 택배가 오려는 순간이 맞아떨어질 때가 있다. 이쯤되면 "오는 김에 좀 사다달라고 부탁해볼까."하는 생각도 들곤 한다. 어찌보면 이왕 집에 배달오는 김에 간단한 물품을 대신 구매해 주는 것도 일종의 서비스 마인드같기도 하고 또 여러모로 편리해 보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는 사실상 무개념에 가까운 행위라고 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귀찮지만 직접 나가 물건을 구입하곤 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한 여고생이 택배기사에게 심부름을 부탁했다가 야단을 맞고도 "기분 나쁘다."는 입장을 고수해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 예의있게 부탁드렸는데.." 여고생의 말에 네티즌 "제 정신인가?" 비난 고1이라는 여고생 A는 얼마 전 택배기사와의 일을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렸.. 더보기
동급생 엘레베이터 성추행, 어리다고 봐주면 안되는 이유. 내게도 초등학생인 조카가 있고 딸도 있다. 하지만 나는 아무리 어린 청소년이라 할지라도 죄를 지었다면 처벌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많은 분들은 "모두 어른을 보고 따라한 것.", "사회가 문제", "인생이 구만리인데 기회를 줘야 한다."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정말 잘못 된 생각이라고 이야기 해본다. 과연 지금의 어린이들, 청소년들이 잘 몰라서 그런 것일까? 아마 대부분의 어른들은 "아니. 그런건 아닐 것"이라 답할 것이다. 그럼에도 아직 어리니까 용서해야 한다는 굉장히 구시대적이고 잘못 된 선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미 미국도 청소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있고 "청소년의 탈을 쓴 악마"라고 규정하고 있다. 가해 남학생, 본인이 한 행동이 잘못임을 인지하고 있었다, 추후 조사에서.. 더보기
"다음에 드릴께요." 미용실 먹튀남, 피해자 속출...강력처벌해야 최근 마스크를 쓰고 다녀 얼굴 식별이 어려운데다 코로나 방역으로 인해 장사가 잘 안되는 업주들의 속사정을 이용한 이른바 먹튀 사건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고객이 붐빌 때를 이용해 방역 체크를 하지 않고 들어와 서비스를 이용하고 화장살 가는 척하며 도망가는 사례도 있었다. 그 남여는 업주의 제보에 따라 큰 이슈를 불러모았고 이에 부담을 느낀 여성이 업소로 피해금과 함께 사과를 하러 오기도 했다. 말로는 "계산 된 줄 알았다."라고 했지만 사실상 네티즌들의 공분이 확산되면서 불안함을 느꼈을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반응이다. 여러 먹튀 논란 사건이 있었지만 경찰의 대처는 사실상 미흡했고 과거에도 미흡했다. 어쩌면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10만원 미만의 소액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경찰도 소극적이지만 업주들 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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