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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대체연료 e-퓨얼(e-fuel), 자동차 완성차 업계 개발에 뛰어들었다. 지금까지 인류는 화석 연료를 주로 사용해왔다. 대표적인 게 바로 석탄과 석유이다. 그 동안 이 화석연료를 잘 사용해왔지만 매장량의 한계가 있다 보니 여러 모로 불편하며 비용도 비용이지만 무엇보다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태양열, 풍력, 수력 등 다양한 에너지 생산 설비가 개발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이송,수송 수단에 있어 화석연료는 빠질 수 없는 주요 에너지원이다. 석유 매장량이 풍부한 나라에서는 자원을 판 돈으로 부유한 삶을 살 수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석유 한 방울 나오지 않는 나라에서는 국제 유가에 민감해질 수 밖에는 없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석유 자원이 전혀 매장되어 있지 않은 건 아니라고 한다. 다만 매장량이 현저히 적어 개발 비용이 더 들기 때문에 시추하지 않는 것 뿐이란다. 친환경까진 .. 더보기
백신 부작용 논란에도 문재인 대통령 "백신이 답이다." 강조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 전까지 3,600만 명의 접종 완료를 목표로 한다며 백신 접종만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K 방역과 백신을 주 코로나 사태의 핵심 키워드로 내세운 문재인 정부는 애초 공언한 백신 확보 문제부터 온갖 잡음과 부족한 준비로 질타를 받은 바 있다. 백신 미확보 사태 때에는 국무총리까지 나서 "안정성 여부를 검토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확보를 못 한게 아니라 안했다고 발표한 정부였다. 또한 국민 70% 접종을 통해 집단 면역을 이루겠다는 목표 아래 "백신 접종 후 부작용 시, 국가에서 책임지겠다."라며 백신 접종을 권장했다. 백신 맞으래서 맞았는데 부작용 속출, 정부는 침묵하고 지지자들은 "의약품은 다 부작용있다." 쉴드 부작용 최소화하겠다고 확보를 못한 게 아니라 안했다던 정부를 옹호하던 지지.. 더보기
의정부 고교생 30대 가장 폭행 사망, 몰려다니며 대상 물색 사람은 다 한번씩 경험을 해보는 것들이 있다. 10대 시절도 누구나 한번은 겪었고 앞으로 겪을 시기이다. 순수하고 순진한 아이에서 세상, 사회, 현실에 타협하고 살아가는 어른이 되어가는 중간 과정이 바로 청소년기이다. 보통 우린 중학생~고교생까지를 청소년으로 생각한다. 키가 커지고 목소리가 변하는 등 2차 성장징후가 나타나는 시기. 예민해지고 가치관이 성립되는 시기.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혼돈과 주체못할 감정의 기복을 겪는 시기. 우리는 이 시기를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말하며 10대 청소년들의 잘못에 대해 나름 어른다운 척, 어른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이를 재단하며 정의를 내린다. '청소년의 잘못 하나 하나에 엄격한 법의 기준과 잣대를 들이댈 수는 없을 것이다.'라는 말은 1970~1990년대에 해당되는.. 더보기
클럽에서 낯선 사람이 준 술에 전신마비, 외국에서 절대 주의해야 할 일 개인적으로 클럽, 나이트를 굉장히 싫어한다. 솔직히 말하면 국내의 그런 유흥 문화를 싫어하는 것이다. 대부분 춤이나 스트레스 해소보다는 결국 이성과의 만남이 목적이고 그 과정에서 약물이나 마약 등이 동원되기도 한다. 물론 클럽에 자주 가는 여성이라고 해서 모두 품행이 단정하지 못하다거나 그런 일을 당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나는 그런 면 때문에 싫어한다는 뜻이다. 나이트나 클럽을 싫어하는 주의지만 살다 보면 지인들 때문이라도 한 두번은 갈 때가 있다. 외국에서 거주 할 때 클럽을 몇 번 가 본 적이 있다. 국내 클럽은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외국의 클럽은 일단 규모 면에서 국내보다는 크고 스테이지나 즐길 거리가 더 다양하다. 굳이 춤을 추지 않아도 얼마든지 이성과 대화를 할 수 있고 원한다면 그냥.. 더보기
성남 김밥 전문점 집단 식중독 사태, "이를 어째? 4,200줄 팔았는데..." 해마다 여름철만 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물놀이 사고와 음식물 섭취 사고이다. "괜찮겠지..."라는 순간의 안일함과 방심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경기도 성남의 유명 프랜차이즈 김밥집 두 곳에서 집단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식중독. 다들 한번쯤 걸려봤을 것이다. 대부분의 식중독은 1~2일 잘 치료받고 쉬면 금방 완치되지만 식중독이 우습게 볼 질병은 아니다. 국내에는 사망 사례가 아직 없지만 외국에서는 종종 식중독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있었다. 작년 중국에서는 1년이 지난 국수를 조리해 먹은 일가족 12명 중 9명이 사망하는 불미스러운 일도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성남 식중독 김밥집 어디? 이라는 이 프랜차이즈는 개그우먼 이영자와 개그맨 김원효-심진화 부부 때문에 유명해진 프랜차이즈... 더보기
이재명 음주 전력, 가난이 죄? 가난하면 다 음주하나? 갈수록 내로남불의 전형적인 끝판왕이다. 이재명 선거캠프는 윤석열의 술자리에 "코로나 위기에 역행하는 음주 파티를 중단하라!"라며 대권 후보로서 적절한 행동이냐 물으며 코로나 방역에 적절한가를 물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사회주의도 아니고 공산주의도 아닐텐데 자신들의 행위는 나라를 위한 것이고 상대방의 행동은 그야말로 시대를 역행하는 행위라 단정지으니 이 한심한 자들을 어찌 생각해야 하는지 의문이다. 이재명 도지사 2004년 음주 처벌 전력, "사회활동 막는다는 건 이중처벌" 박진영 대변인 제 정신인지 묻고 싶다. 그렇게 따진다면 지금 벌금제도 역시 위헌이라고 볼 수 있다. 음주 처벌을 받았는데 벌금은 벌금대로 납부해야 하니 말이다. 처벌을 받았는데도 벌금을 내야 하는 건 정상일까. .. 더보기
MBC 올림픽 중계 논란, 악몽의 도쿄 올림픽을 보내고 있는 MBC 1969년 개국해 대한민국 공중파 방송국 중 하나인 MBC. 민간방송사이나 반공영 방송의 형태를 띄고 있기도 하다. 한때 드라마 왕국, 범국민적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인기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했다. 스포츠 중계도 단연 MBC는 인기였다. 김성주 아나운서, 안정환 해설위원을 두고 SBS, KBS에 비해 재치있고 안정감 있는 해설로도 유명했다. 어쩌다 이렇게....MBC의 수난시대 하지만 이번 도쿄 올림픽은 비단 일본에게만 아쉬운, 안타까운 대회가 아닐 것이다. MBC에게도 도쿄 올림픽은 여러모로 아쉽고 안타까운 대회이다. 개회식 당일부터 문제가 벌어졌다. 우크라이나를 소개하면서 체르노빌 원전 사고의 사진이 등장했고 노르웨이에는 연어가, 엘살바도르에서는 비트코인이 각각 대표 이미지로 소개됐던 것이다... 더보기
쌍용자동차 인수 3파전 양상, 2022년 J100 모델 출시 예고한 쌍용. 쌍용자동차라고 하면 일단 애잔함이 있다. 설립 초기부터 사명을 자주 변경했고 버스를 만들어 수출을 한 기업이기도 하다. 쌍용의 시작은 1954년 하동환이 자동차 제작소를 만들면서 시작된다. 1977년 동아자동차로 상호를 바꾸고 트랙터, 군수 산업체 지정, 버스 생산 등을 본격화하면서 자동차 제작 회사로 성장한다. 1986년 당시 굴지의 그룹 쌍용이 인수, 본격적으로 그룹 차원의 자금 지원이 시작되었고 동아자동차는 기존 버스와 트랙터 생산에서 일반 자가용 개발에 착수한다. 그리고 1988년 쌍용자동차로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국내 완성차 업체의 하나로 자리잡는다. 물론 쌍용자동차도 히트작이 없던 건 아니다. 이스타나를 시작으로 코란도, 무쏘, 체어맨 등이 있었고 훗날에는 티볼리, 랙스턴 등을 출시하기도 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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