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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안철수 딸 안설희 연구원, 코로나 인체 침투 비밀 풀었다? 아버지는 컴퓨터 백신을, 딸은 인체에 대한 백신 연구에 주요한 과제를 하나 해결한 셈이다.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의 딸 안설희 연구원이 속한 연구팀은 코로나 스파이크 바이러스가 인체에 쉽게 침투하는 경로와 그 원인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안설희 연구원이 속한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로미 아마로 교수팀은 지난 19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 화학(Nature Chemistry)에 이같은 논물을 게재했고 해당 연구논문의 제1저자 중 한 명이 안설희 연구원이라고 한다. 혼자 비밀의 열쇠를 푼 것은 아니지만 제1 저자로 연구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대단한 업적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 연구 결과로 인해 보다 코로나 백신 개발에 더 많은 속도와 효능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한다. PC에 .. 더보기
아프칸 점령 탈레반 저항군 "아프칸 탈환"선언, 전 세계에 도움 호소 아프가니스탄(Afghanistan), 통칭 줄여서 아프칸이라 부르는 이 나라는 이란, 파키스탄과 국경을 맞댄 서남 아시아 대륙에 속한 내륙국가로 수도는 카불이다. 종교는 잘 알려진대로 이슬람이며 정부 구성과 의회 형태 모두 이슬람 체계를 따르고 있다. 탈레반은 한때 아프칸을 통치했지만 국제 사회와 미국의 압박으로 물러났지만 최근 다시 아프칸에 무혈 입성해 국제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다. 탈레반군은 과거의 통치 방식과는 다를 것이라 주장했지만 대통령이 도망간 아프칸에 대한 공포 정치는 이제 시작인 듯 하다. 언제 그랬냐는 듯 경찰 간부를 처형해버린 것이다. 과거 탈레반은 철저하게 이슬람 율법에 따라 아프칸을 통제했다. 여성이 직업을 갖거나 교육을 받지 못하고 야외 활동에 제한을 받았으며 모든 국민.. 더보기
확진자 2,000명 돌파에 4단계 연장, 국민들 "정부 방역 더는 못 찹는다." 폭염과 무더위는 한풀 꺽였지만 일일 확진자는 2,000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증가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다시 연장한다고 발표하며 밤 10시까지 시행되던 영업제한을 밤 9시로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조치에 소상공인들은 "지금도 힘든데 시간을 축소하면 어쩌라는 것이냐."라며 원망을 자아냈고 시민들은 "더 이상 거리두기가 의미없는 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현재 온라인 공간에서는 정부의 이런 발표에 "일부 국민들이 정책을 따르지 않기 때문이 아니냐."며 정부의 방역 정책이 실패가 아니라 통제에 따르지 않은 국민 탓이라고 비난하는 반면, 또 다른 일각에서는 "애초 제대로 된 방역 메뉴얼이 없었던 게 문제"라고 맞서고 있다. 이번 정권의 특징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선동과 분열.. 더보기
의정부 30대 폭행 사망 사건, 착한아이 콤플렉스에 걸린 우리 사회 지난 4일 의정부 민락동 번화가 일대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 중이던 30대 남성과 고교생 6명이 시비가 붙은 사건이 있었다. 이들 중 2명이 적극적으로 폭행에 가담했고 다툼이 있던 도중 30대 남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는 그 사건이다. 15일 해당 사건이 벌어졌던 장소에는 한 송이의 꽃이 놓여져 있었다고 한다. 꽃 위에는 손으로 작성 된 메모가 있었는데 해당 글을 커뮤니티에 올린 네티즌은 "사망한 30대 남성분의 아버지가 놓고 가신 걸로 보인다."라며 해당 내용을 소개했다. 메모지에는 "아들이 사망한 자리입니다. 꽃이 시들 때까지만이라도 치우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가는 길 혼이라도 달래주고 싶은 아비의 마음입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기자가 다시 해당 장소에 .. 더보기
홍범도 장군 78년만에 고국 땅으로, 조진웅 민간대표 특사단 어느 덧 76주년 광복절이 되었다. 이미 반 세기가 훌쩍 지났지만 아직도 우리나라는 일제의 잔재와 해결되지 않은 강제 징용, 위안부, 친일파 청산 작업등이 남아있다. 일찍이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와 잔재들을 청산한, 그리고 현재까지도 매국노와 그 전범자들이 색출되면 나이를 막론하고 처벌하는 유럽과는 사뭇 다르다. 아마도 친일파 후손들이 대부분의 지도층을 장악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절대로 이룰 수 없는 작업이기도 할 것 같다. 광복 76주년, 봉오동 전투 100년을 기념해 김좌진 장군과 더불어 민족 영웅으로 추앙받는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봉환해 오기로 결정됐다. 카자흐스탄 정부도 이에 동의하며 자국 내에 있는 장군의 묘를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겠다는 연락을 취해왔다고 한다. 이번 유해 봉환을 위해 홍범도장.. 더보기
강화 석모도 친누나 살해 유기 사건, 부모의 마음은 오죽 쓰라릴까. 바람불면 날아갈까, 행여 나쁜 일은 당하지 않을까 노심초사 고이 고이 기른 딸과 아들일 것이다. 차라리 낯선 이에게 끔찍한 범행을 당했다면 찢어죽이고 싶은 분노와 억울함에 하소연이라도 하련만 딸을 죽인 사람은 다름 아닌 아들이자 딸에게는 하나뿐인 남동생이었다. 부모를 죽이고 부모는 자식을 죽이고 형제끼리 다툼과 살육까지 난무하는 시대에 동생이 누나를 흉기로 죽인 사건은 어제 오늘의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기사로 올라올 때마다 안타까움과 씁쓸함은 어쩔 수 없다. 어린 시절에는 사이 좋았을 남매였을 것이다. 누나 손을 잡고 길을 가거나 누나와 티격태격하며 싸워도 그래도 세상에 하나 뿐인 누나고 하나 뿐인 동생이라 여기며 살았을 것이다. 사건의 비극은 누나의 잔소리라고 A는 말한다. 평소 행실이 불건전했던 동.. 더보기
아이멘토 오은영 박사 고액 상담비 논란에 감사 후기 넘친다. 과거 소위 많은 전문가들이 방송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곤 했다. 그리고 대부분 크고 작은 구설에 연루되며 방송가는 물론 대중들의 기억에서도 사라졌다. 하지만 오은영 박사는 현재까지도 꾸준히 방송 활동과 자신의 분야에서 실력과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오은영 박사는 1965년생으로 57세이다. 연세대 의학과를 졸업했고 연대 대학원에서 정신의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고려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한다. 가족으로는 남편과 아들이 있다고 한다. 오은영 박사가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SBS 프로그램 에 출연하면서 부터였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그녀를 의사나 박사가 아닌 아이 심리치료 상담전문가로 알고 있다고. 하지만 엄연히 연대 병원 외래 교수 직함이 있고 '오은영 소아청소년클리닉', '오은영 아카데미.. 더보기
정치적 희생양 ① 삼성 이재용 사면 논란 집안에 삼성에 다니는 사람없고 가전제품이라곤 모니터 2대 뿐이다. 그나마 이 모니터도 오래 전에 구입했던 것을 그 동안 쭉 사용하지 않아 완전 새제품이어서 사용하는 것일 뿐. 딱히 재벌에 대한 반감도 없고 부럽지도 않은 것도 있지만 나는 '삼성, 이재용 죽이기'에 대해 참 과하다는 주의자이다. 남들이 다 욕하니까 덩달아 욕하는 건 아닌지, 대통령 라인 기사는 절대 안 믿지만 싫어하는 부류의 기사는 맹신하는 건 아닌지 다들 한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야 하는 게 아닐까 한다. 18대 정권 당시 삼성의 입장 삼성은 일단 국내 굴지의 기업답게 나쁜 일도 했고 좋은 일도 했다. 창업 3세대로 넘어오기 전인 2.5단게에서 삼성이 선택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았다고 본다. 일단 미국의 애플, 중국의 화웨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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