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카오 김범수 의장, 삼성 이재용 제치고 국내 부자 1위 등극 카카오의 날개짓은 어디까지일까. 많은 자수성가형 CEO들이 있지만 카카오 김범수 의장처럼 엄청난 신화를 만들어 낸 사람은 드물 것이다. 1966년생인 김범수 의장은 가난한 어린 시절을 딛고 서울대를 졸업, 삼성 SDS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퇴사하고 만든 회사가 바로 한게임이었다. 이후 네이버컴과 합병하고 NHN을 설립, 공동대표를 지내기도 한다. 하지만 대표 생활도 잠시, 또 퇴사를 하고 3년간 가족들과 휴식을 하며 보낸 그는 2010년 아이위랩을 설립, 카카오톡을 만들기 시작한다. 위대한 역사의 시작이었다. 대한민국 인구에 육박하는 5,300만 회원이 이용 중인 카카오는 88%가 한국인이다. 다음과 합병된 후, 다음 카카오로 사명을 변경했지만 지금은 '카카오'로 재변경됐다. 보유주식 중 일.. 더보기 화재 속 아기 두고 나온 엄마의 무죄 판결, 이해와 비난의 경계에 서다 세상에 부모가 된다는 건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외형적으로야 쉬운 일일 수도 있지만 진정 부모가 되어 가정을, 자녀를 기른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책임과 인내, 희생을 동반해야만 한다. 대부분 모든 부모들은 자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살아간다. 자녀의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 위급한 순간에서도 부모는 오롯이 자녀의 걱정만 할 뿐, 본인들에 대한 안전이나 생각은 잘 하지 않는다고 한다. 가족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 따윈 생각하지도 않는 뉴스에 익숙해진 우리 사회 우리는 뉴스를 통해 세계 각 국의 다양한 사건 사고를 접하고 그 중 위급한 순간에 자녀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 따윈 돌보지 않고 구조에 집중하는 부모들의 사연을 종종 접하곤 한다. 심지어 악어에게 물려 끌려들어가는 애완견을 구하고자.. 더보기 한국은행, 카카오 계열사 그라운드X와 손잡고 CBDC 모의실험 이미 미국이나 중국 등 주요 선진국들이 자체개발 후 보유한 CDBC를 국내에서도 준비 할 모양이다.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은 카카오 계열의 블록체인 개발사 그라운드X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CDBC 모의 실험을 본격화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제 발행 계획까진 아직 미정이지만 디지털 화폐를 생성, 거래, 보관, 이체 등 실제 법정화폐와 동일한 수준으로의 형태와 환경을 갖추고 실제 유통했을 때를 가정해본다는 것이 이번 실험의 목표일 것이다. CDBC가 무엇? CDBC는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의 약자로 쉽게 말하면 중앙집권식 전자 화폐이다. 또는 디지털 화폐라고도 할 수 있다. 기존의 법정화폐와 동일한 가치를 지니고 중앙은행에서 관장하며 실제 화폐와 1:1 비율의 가치를 지닌 S.. 더보기 "아내가 직장 상사에게 강간." 남편 청원, 당사자 톡 메시지 공개 반전 아내가 직장 상사에게 강간을 당했다고 고통을 호소한 남편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이 피해를 당한 사회복지사 A의 남편이라 소개한 그는 “아내가 지난해 11월부터 노인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었다. 해당 복지센터는 원장의 아들이 대표이고 센터장은 대표의 외삼촌으로 구성된 곳”이라고 설명했다. 아내를 강간한 대표는 아내보다 10세 연하라며 "지난 4월 초부터 권한을 이용, 위력을 행사하며 여러 차례 아내를 강간하고 유사성행위를 강요해왔다."라며 당시 상황을 덧붙였다. 이로인해 아내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고 자신과 어린 초등학생 세 자녀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청원인은 “대표는 아내보다 10살 정도 어리다”며 “지난 4월 초부터 대표의 권한을 이용, 위력을 행사하여 저의 아내를 .. 더보기 러 산악인 비탈리 라조, "구조요청 외면? 인간성 상실자들" 비난 히말라야(Himalayas), 그리고 에베레스트(Mount Everest). 한번쯤은 들어왔고 사진으로나마 봤을 법한 산이다. 히말라야와 에베레스트를 동일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텐데 엄밀히 말하면 히말라야는 산맥이고 에베레스트는 히말라야 산맥 중 가장 높은 산을 말하는 것이다. 히말라야의 봉우리 중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는 높이만 약 8,848m에 달한다. 히말라야에는 이런 높은 봉우리들이 약 30봉 정도가 있다고 한다. 히말라야 등반은 주로 네팔로 건너가 오르게 되는데 그래서 네팔의 주요 수입처가 바로 히말라야 등반 비용이라 한다. 만년설, 눈이 사는 곳이라는 뜻의 히말라야는 그야말로 죽음의 산이자 땅이었다. 1980년대만 하더라도 에베레스트, 히말라야는 그런 이미지의 공간이었다. 히말라야 중 8,00.. 더보기 혼자 넘어진 할머니 치료비 2,200만원. 무조건 운전자 탓? 문재인 정부 들어서 많은 부분이 마음에 안 들지만 그 중 하나는 바로 '교통법규'이다. 사람과 자동차가 충돌하면 당연히 사람이 크게 다친다. 그래서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이고 교통 법규가 있는 것이다. 문제는 도로 위를 이동하는 것이 자동차만 있는 건 아니라는 사실이다. 최근 건강한 삶, 레저 등의 이유로 자전거, 킥보드를 타고 이동하는 분들이 늘었다. 물론 자전거를 타든, 킥보드를 타든 그것은 자유지만 법규를 지키기 않는다는 데 문제가 있다. 민식이법, 5030제도 시행으로 운전자에게는 과도한 제재와 제한이 적용되지만 정작 안전에 동참해야 할 보행자, 자전거, 킥보드 운전자에겐 관대하다. 설령 그들이 무단횡단, 법규를 지키지 않았어도 일단 운전자 잘못이라는 것이다. 갑자기 나올 것을 예측하지 않아.. 더보기 폭염 열대야 이어지는데 인공강우라도 사용해야 하는 거 아닐까. 이미 외국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지표면의 온도를 하락시킬 목적으로 인공강우를 발사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남부 지방에는 몇 차례 비가 내렸지만 중부와 내륙 지방에는 비가 거의 오지 않았다. 북미 대륙처럼 40도가 넘는 열돔 현상까진 아니지만 작년과는 달리 비가 너무 오지 않아 많은 국민들이 폭염과 열대야로 허덕이고 있다. 예전처럼 피서라도 갈 수 있다면 시원한 계곡, 바다로 달려가 더위라도 식히겠지만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로 그마저도 쉽지 않으니 더 짜증날 법 하다. 그렇다고 냉방기기를 가동하자니 전깃세도 걱정이지만 에너지 전력, 지구 온난화 문제도 영 꺼림칙하게 만든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진 것이다. 인공강우? 그게 뭔데? 미국이 1946년 실험에 성공한 이후 널리 퍼진 기술 인공.. 더보기 코로나 델타-V, 기존보다 1,200배 더 많아 강력하다. 작년까지만 해도 올 하반기가 되면 어느 정도 바이러스를 종식시킬 수 있다는 전망이 있었다. 기존 메르스, 사스, 에볼라와는 전혀 다른 바이러스였기에 인류는 당황했지만 "이번에도 금방 끝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에 차 있었다. 세계 각 국이 나름대로 방역 대책과 백신 개발에 서두르면서 속속 임상 실험에 대한 결과가 나왔고 희망이 생겼었다. 하지만 2021년 7월이 끝나가는 이 시점에도 코로나는 종식은 커녕 델타-V라는 변이종으로 새롭게 등장했다. 감염되면 높은 치사율로 사망에 이르게 하는 수위는 아니지만 호흡기 질환으로 고연령층은 물론 젊은 세대까지 위협하는 바이러스로 유명하다. 화이자, 모더나, 얀센같은 백신들이 등장해 각 국으로 공급되고 있지만 부작용도 부작용이지만 이와 같은 백신들이 델타-V에 그리.. 더보기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