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이슈

이재명 음주 전력, 가난이 죄? 가난하면 다 음주하나?

내로남불의 끝판왕인 시대, 윤석열의 반주는 음주이고 자신들은 회동인가

 

 

갈수록 내로남불의 전형적인 끝판왕이다. 이재명 선거캠프는 윤석열의 술자리에 "코로나 위기에 역행하는 음주 파티를 중단하라!"라며 대권 후보로서 적절한 행동이냐 물으며 코로나 방역에 적절한가를 물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사회주의도 아니고 공산주의도 아닐텐데 자신들의 행위는 나라를 위한 것이고 상대방의 행동은 그야말로 시대를 역행하는 행위라 단정지으니 이 한심한 자들을 어찌 생각해야 하는지 의문이다.

 

 

이재명 도지사 2004년 음주 처벌 전력, "사회활동 막는다는 건 이중처벌" 박진영 대변인

 

제 정신인가? 2004년의 이재명이 가난했던가.

 

 

제 정신인지 묻고 싶다. 그렇게 따진다면 지금 벌금제도 역시 위헌이라고 볼 수 있다. 음주 처벌을 받았는데 벌금은 벌금대로 납부해야 하니 말이다. 처벌을 받았는데도 벌금을 내야 하는 건 정상일까.

박대변인의 주장이 참 가관이다. 그냥 더민주가 하는 일, 문 대통령 라인이 하는 일은 조금 잘못됐어도 다 부국 강병을 위한 일이니 괜찮다는 식이다.

 

그는 "음주 운전은 잘못됐지만 사회활동을 막는 건 이중 처벌"이라며 "힘든 하루 마치고 소주 한잔 나누고픈 유혹과 대리비라도 아끼고 싶은 마음을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말했다. 가난이 죄라는 것이다.

가난하면 음주를 해도 정당하고 대리비를 아끼고 싶은 마음에 음주 운전을 해도 괜찮다는 것인가.

 

자기가 한 일은 나라를 걱정하고 국민을 위한 것이니 너그럽게 이해를 하고 국민이 한 짓은 정신 나간 불법 행위라는 것인지 묻고 싶다. 대변인조차 이런 수준인데 무슨 나라를 위한다는 것일까.

이래도 대깨님들과 더민주 지지자들은 또 다른 핑계를 찾겠지만....대단한 나라야. 아무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