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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치킨 업계, 홈플러스 당당치킨 비난에 소비자들 "소비자 자유" 맞서 한국인들처럼 치킨에 진심인 민족이 또 있을까. 개인적으로 나도 주 1회는 치킨을 먹었던 것 같다. 식사 대용으로, 안주로, 때로는 그냥 간식으로 치킨은 국민적 사랑을 받는 대표 음식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그런 만큼 국내에서 영업 중인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도 많다. 하지만 대형 치킨 업체들이 재료비,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치킨 가격을 올림으로써 소비자 물가에 적신호가 켜졌다. 치킨가격만 오른 게 아니라 배달료까지 올라 평균 1마리의 치킨을 주문해 먹으려면 이제 2만 3천원 정도는 부담해야 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신제품이나 기타 옵션만 추가해도 3만원에 도달하는 프리미엄 치킨 시대가 열린 것이다. 홈플러스 '당당치킨' 마리당 7,000원에 선보여 호평 이제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에서 치킨이.. 더보기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대? 시스템도 갖춰 지지 않았다. 무엇이든 제일 먼저 취득하는 홍길동, 홍길순 남매가 이번에도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다. 지난 28일부터 전국 면허시험장과 경찰서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번에 발급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기존 플라스틱 재질의 면허증과 동일한 효력을 지닌 것이라고 한다. 발급 받으려면 인근 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 민원실에 방문해 신원 확인을 거쳐야 한다. 다만 모바일 신분증앱을 다운 받아 IC 면허증으로 발급받을 수 있고 면허시험장에서 QR코드를 통해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IC 면허증으로 발급받으려면 먼저 기존 면허증에 IC칩이 내장되어 있어야하고 이에 따른 교체 비용은 13,000원이다. QR로 발급받을 경우는 1,000원만 내면 된다고 한다. 안전, 개인정보 보호에는 효과적일 듯 일단 기.. 더보기
자폐 스펙트럼 탑승 거부 논란, 대한항공 "유감이지만 안전상 결정" 이것도 드라마 흥행의 여파일까.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초대박을 친 가운데 항공기에서도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탑승객을 비행기에서 내리도록 결정한 대한항공이 논란을 빚었다. 글을 올린 A는 독일에서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는 항공편에 성인이 된 아들 B와 탑승을 할 예정이었다. 수속을 마치고 항공기 안으로 들어온 A와 B. 하지만 이내 아들 B가 답답함을 느꼈는지 비행기 밖으로 다시 뛰쳐나갔고 이에 남 승무원이 B를 데리러 따라갔다고 한다. A는 "남자 승무원이 쫓아가니 아들이 놀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승무원에게는 불안하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아들은 누구에게 해를 가하거나 위협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A와 B는 비행기.. 더보기
양궁 안산 선수 기념 시계 논란, "이럴거면 받지 말지..."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에 빛나는 안산 선수가 SNS에 서운함을 표현했다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에 다시 글을 올렸다. 시작은 바로 그녀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제작한 기념 시계 때문이었다. 안산 선수의 부모는 딸의 올림픽 메달을 기념해 자비로 기념 시계를 제작, 지인들에게 나눠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올림픽 이후 1년이 지난 최근 중고거래플랫폼 당근마켓에서 이 기념시계가 버젓히 올라온 것은 그녀의 모친이 보게 된 것이다. 그것도 안산 선수의 기념시계라는 프리미엄을 붙여 40만원에 올라왔다고 한다. 이를 안 안산 선수는 SNS를 통해 서운함을 내비쳤다. 안산 선수는 "내가 이걸 팔았냐. 선물로 준 것인데 필요없다면 버리던가 나눔을 해야지"라며 "왜 마음으로 준 선물을 용돈벌이로 사용하는가."라며 자신의 기.. 더보기
미국 복권 메가밀리언즈 당첨금 10억 돌파 미국 로또 복권인 '메가밀리언스' 당첨금이 10억 달러(약 1조 3244억원)를 넘어서면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로또 대박집'으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 국내 로또가 많게는 100억 정도임을 감안하면 실로 엄청난 금액이다. 이번주 당첨금인 10억2000만 달러는 역대 4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4월15일 이후 29회 연속 6개 숫자를 모두 맞힌 당첨자가 발생하지 않자 금액이 이월되면서 당첨금 총액이 증가했다. 역대 최대 당첨금은 2016년 16억 달러로 이때 총 3명의 당첨자가 나오면서 당첨금을 나눠가졌다. 로또와 마찬가지로 6개 숫자를 모두 맞혀야 하는 메가밀리언스의 1등 당첨 확률은 약 3억 250만분의 1이라고 한다. 누군진 몰라도 당첨되면 심장마비 걸릴지도... 더보기
설치 기사들의 반란인가, 생각없는 2 in 1 에어컨의 설치 논란 지구 온난화로 매년 여름철만 되면 푹푹 찌는 열대야 걱정에 잠을 못 이루는 분들이 많다. 온난화를 막기 위한 에너지 절약도 좋지만 당장 죽을 것 같은 더위 때문에 불쾌지수를 높아질 수 밖에 없다. 틀자니 전기세와 온난화가 걱정이고 안 틀자니 더워 죽을 것 같고 말이다. 참고로 나는 에어컨을 잘 안 트는 주의이다. 구입 2년째지만 시험 가동까지 포함해 총 4번 정도 틀어봤다. 그것도 30분 미만으로. "그럴거면 굳이 왜 샀냐?"라고 말하고 싶은 분들도 있을 것이다. 어디까지나 손님맞이용이다. 더운 나라에서 오래 거주한 나는 더위에 무척 강한 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더위가 그 나라에 비해 덜 더워서 그런건 아니다. 실제로는 더 덥게 느껴진다. 왜? 남미나 동남아의 경우에는 우리나라보다 습도가 낮다. 덥긴 .. 더보기
환경 오염, 훼손 막겠다고 휴게소 없앴더니 오히려 악취 진동하는 산 산행은 사계절 모두가 좋아하는 운동 중 하나일 것이다. 맑은 공기, 보기만 해도 건강해질 것 같은 절경에 자동으로 운동되는 효과까지. 나 역시도 최근 등산을 시작하면서 산에 자주는 못 갔지만 한번 다녀올 때마다 무언가 몸이 조금은 산뜻해지는 느낌을 받아 참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등산에 앞서 하나 우려되는 일이 있다. 바로 볼 일에 대한 걱정이다. 작은 볼 일이야 으슥한 곳에 가서 어떻게든 처리가 가능하다지만 큰 일 같은 경우에는 참 난감 할 것 같다. 아무리 으슥한 곳을 찾아 들어간다고 해도 결국은 등산객들이 오고 가는 길목일테니 말이다. 왜 이런 고민을 하게 되었을까. 답은 바로 화장실이 따로 없기 때문이다. 보통 등산로 입구에 있기 마련이지만 이 마저도 제대로 없는 곳이 많거나 있다 해도 문이 잠겨.. 더보기
택시 대책? 근본적인 원인 해결 못하면 의미없다. 요즘 심야 시간대에 택시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이다. 대개 심야 시간대에 택시에 탄다는 것은 대중교통이 끊겼거나 술을 마셨거나 둘 중의 하나인 경우가 많다. 대중교통보다 비싼 요금을 내고라도 가야 하는 경우인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택시를 보기란 매우 쉽다. 도로 위 차량 중 5대 중 1대는 택시이니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택시를 잡기란 매우 어려운 게 사실이다. 기사들의 이탈 현상 택시 업계는 택시대란의 주 요인 중 하나로 기사들의 이탈 현상을 손꼽았다. 한때 배달 대행업이 성행할 때 많은 기사들이 배달 대행으로 빠져나갔고 지금은 플랫폼 택시 업체로 스카웃되어 이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플랫폼 택시의 경우 회사 택시와 비슷하지만 대우나 근무 환경은 확연히 다르다. 정부는 택시 대란을 근절하기 위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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