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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코인 의혹

김남국 코인 의혹, 문제가 된 이유와 대중들의 분노 원인은 명확하다. 국회의원이 고작 코인에 투자한 걸 두고 연일 정치권에서는 말이 많다. 하기사 본업이자 하라는 나랏일은 제대로 못하면서 코인 투자에는 전문가적인 수준을 갖추었다고 하니 국민들이 느낄 허탈함과 배신감은 당연한 일이다. 김의원의 말대로 국회의원 신분이라 해서 주식, 코인 투자를 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다만 고위 공직자들이 주식이나 코인에 쉽게 접근해서는 안되는 이유는 분명하다. 바로 신분, 직위를 이용한 정보 습득으로 인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가능성 때문이다. 일반 시민들에게 " OO에 투자해봐. 수익 보장한다. "는 말은 대부분 사기이지만 감히(?) 현직 국회의원에게 그딴 허위 정보를 제공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김남국 의원은 결국 소속 정당인 더민주를 탈당했다. 이게 별 일이 아닌 듯 하지만 사실 초.. 더보기
김남국 결국 탈당 강수에 이재명 대표는 사과, 총선 의식한 듯... 뭘 해도 당당한 더민주이다. 잘못을 해도 억울하고 당당하다. 만약 국민의 힘에서 이런 사태가 벌어졌다면 더민주는 가만히 좌시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총력을 기울여 언론 플레이를 펼쳤을 것이다. 이 정도의 역량을 보이는 것은 더는 할 말이 없기 때문이다. 이미 당내에서도 김남국 의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드러났던 더민주이다. 거의 밑바닥을 찍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시 상승한 배경에는 미국, 일본과의 회담도 있지만 김남국 의원의 코인 의혹이 제대로 한 몫했다고 보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국정 운영은 안하고 놀면서 월급 받아가며 코인 투자와 공부를 했다는 뉘앙스...더민주로서는 치명적이다. 주둥이로 나라 걱정, 국민 걱정했다는 오명을 벗어내려면 무언가 초강수가 필요했다. 100% 확정일 수는 없지만 가상.. 더보기
물타기, 내기하자던 김남국 의원 결국 사과. 당 내부 비판 의식한 듯 역시 더민주스럽다. 내내 억울하다, 적법했다, 왜 자기만 비난하느냐고 주장하던 김남국 의원은 " 제대로 소명해야 한다. "라고 말한 홍준표 시장에게 활동비 횡령을 거론했다가 되려 뭇매를 맞기도 했다. 홍준표 시장은 " 해명을 하라는데 왜 자꾸 물타기를 시전하는지 모르겠다. 활동비 문제는 이미 무혐의로 끝난 문제인데다 만약 내가 횡령했다면 정권들이 가만히 놔뒀겠나. "라며 물타기를 시전하는 김남국 의원을 질타했다. 재산걸고 정치생명 걸겠다고 설치던 김남국 의원이 결국 사과를 했다. 민주당 내 인사들이 비난에 나서자 마지못해 사과한 반쪽짜리에 불과하다. 법적 여부를 떠나 부적절하다는 민주당 내부 인사들 발언 이어져 더민주 소속 정당 인사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이소영 의원은 " 나도 주식을 해봤지만 궁금해서 .. 더보기
진중권, 국힘은 괜찮고 더민주가 더 욕먹는 이유? "위선이니까 그런 것" 최근 더민주 김남국 의원이 " 국힘의 이준석이 할 때는 괜찮고 더민주 의원인 김남국이 하면 왜 안되나. 김건희가 하면 완판이고 내가 하면 서민 코스프레인거냐. "라는 심경을 토로한 것을 두고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진중권은 지난 5일 민주당 대선 선대위 대변인을 지냈던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과 함께 출연한 CBS 라디오 방송에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도 암호화폐 거래를 통해 선거 자금을 마련했다고 했는데, 김남국 의원만 비판하는 건 불공평하다’는 취지의 김성회 발언에 더민주가 더 욕을 먹는 배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더민주가 더 욕먹는 건 내로남불이기 때문인 것 진중권은 " 국힘은 원래 그런 정당이고 더민주는 아니기 때문 "이라고 입을 열었다. 즉, 평소 더민주가 표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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