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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회

최순실의 딸 정유라, 조민 언급 '저랑 뭐가 다르죠?' 유튜브 출연 세상에 부모님 잘 만나 잘 먹고 잘 사는 분들이 많다. 솔직히 부러운 점도 있고 또 그런 분들은 알게 모르게 자신들만의 세계에 대한 고통과 아픔이 있기에, 그리고 원래 세상 사는 건 부자나 서민이나 똑같다. 쌀의 품질이나 가전, 돈의 씀씀이만 다를 뿐. ^^;;; 2018년에는 국정농단이 대한민국을 뒤흔들었고 2019년에는 조국 사태가 나라를 시끄럽게 했다. 그리고 이 두 문제에는 민주당이 있었다. 국정농단을 제대로 이용한(원래 잘못된 것이기도 했다만) 민주당은 대선과 총선을 모두 거머쥐게 됐다. 그리고 그 문제에는 아직 어린 자녀들이 언론에 노출되어야 했다. 둘 다 어린 나이에 세상의 풍파를 맞았고 한 명은 천하의 나쁜 N으로, 또 한 분은 검찰의 희생양으로 인식되고 있다. 과연 그럴까? 누구의 자녀라.. 더보기
서민갑질 판치는 대한민국 - 내로남불 전성시대 - 갑질. 살다보면 한번쯤은 들어 본 단어이다. 예전에는 고용주들의 언행에만 국한되어 주로 사용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여러 분야, 상황에서도 사용되고 또 겪는 일이기도 하다. 직장 내 또는 어떤 상황에서는 내가 피해자지만 건물 밖, 회사 밖에서는 내가 가해자가 될 수도 있는 행위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한 언행이 갑질이라는 것을 모르는 듯 하다. 그냥 자신은 소비자로써, 고객으로써 정당하고 당연한 권리 행사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연예인, 사회 지도층, 재벌들의 행위에 대해서는 한 목소리로 "갑질"이라 외친다. | "내가 왜 갑질이야?" 정작 본인은 잘 몰라 갑질은 - 상대적 우위에 있는 사람의 부당한 언행 -이라 정의된다. 따라서 앞에 언급한대로 자신이 피해자가 될 수도, 가해자가 될 수도 있.. 더보기
조현병 환자, 혐오로 발전될까 걱정된다. 최근 각종 범죄 뉴스들을 보면 가장 심심찮게 들리는 단어가 있다. 바로 이다. 예전에는 정신분열증이라고 불렸지만 -조현병-으로 변명되었다. 과거에는 사실 미친놈으로 통칭되어 불렀고 또 이를 특별히 심각하게 생각하진 않았었다. 그냥 가족 중 미친놈이 있으면 주위에서는 동정 어린 시선을 보냈고 가족들은 이를 숨기기 급급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이는 종종 코믹적인 요소나 희화화했지, 심각한 사회 문제로 연결짓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범죄자의 이미지, 범죄적 요소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그만큼 조현병 환우들의 일탈 행동이 범죄로 이어지고 있는 빈도가 높다는 것을 반영한 결과일 것이다. 늘어만 가는 조현병 범죄, 고운 시선만을 바랄 수는 없다. 현재 대한민국 내 조현병 환자의 수는 201.. 더보기
인천 7개월 여아 방치 사망 사건, 무책임한 어린 부모들에게 경종을. 대한민국은 성 문화가 가장 문란하고 제대로 된 성개념없이 그저 쾌락과 쾌감만을 쫓는 사회라고 나는 생각한다. 채팅앱이 생기거나 컨텐츠, SNS가 생성되면 본연의 제 기능보다는 오로지 성적인 공간으로 변질된다. 하룻밤의 섹스 상대, 그냥 즐기다 지겨우면 헤어지는 연애 관념은 사회와 국가를 좀먹는 암적인 요소들이지만 대부분의 성인들은 무감각하다. " 우리도 성인이고 우리가 원해서 하는 건데. 뭐가 문제? " 갓 태어난 영유아를 방치해 사망하게 하는 사건이 발생하면 대부분 반응은 "남자"의 문제로 몰아간다. 대부분 검거 된 미혼모들은 "남자친구가 잠적을 했다." / "남자친구가 누군지 모른다. " 등 책임회피성 발언을 하기 때문이다. 물론 아이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건 아닐테니 남자에게도 절반의 책임은 있고 .. 더보기
제38회 스승의 날, 교사들은 폐지 청원 중...어쩌다가 이렇게 됐나?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참되거나, 바르거라~ ♬ 어릴 적 스승의 날은 선생님께 드릴 선물을 생각하느라, 편지를 쓰느라 바쁘면서도 작은 즐거움이긴 했다. 물론 선생님이라 해서 모두 훌륭했거나 교사로서의 책임과 직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스승"이라는 단어가 주는 뉘앙스는 굉장했다. 학창 시절 말썽꾸러기였던 나는 참 무던히도 혼난 기억이 많다. 그 중 몇 분이 기억에 남는데...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 고교 때 담임이다. 고교 시절 무단으로 학교를 참 많이 안 갔었는데...참다 못한 담임에게 한번은 100대의 매를 맞은 적이 있다. 허벅지가 터져 피에 교복이 들러붙었었는데 그때 담임에게 복수할 생각도 했었다. 학년이 바뀌고 지금 생각해도 왜 그랬나 싶을 정도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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