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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3월 1일부터 방역패스 일시 중단, 11종 다중이용시설 적용. 정부가 오는 3월 1일부로 현재 11종 다중이용시설에 적용 중이던 방역패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28일 중대본 모두발언을 통해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한 방역체계 개편과 연령별·지역별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해 내일부터 식당·카페 등 11종의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의 영향으로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보건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보여진다. 이로써 일단 소상공인들의 생계 문제도 다소 해소가 될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의 특성상 과연 정부의 바람대로 이어질지 의문이긴 하다. 11종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패스 일시 중단 식당, 카페는 물론 PC방, 실내 체육관 및 체육시설(헬스장) 등은 모두 11.. 더보기
오미크론 확산세에 시민들 "방역 지친다." 하소연 코로나 델타보다 전파력은 2~3배 강력하지만 증상면에서는 낮다는 오미크론. 하루 최다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섰고 명절 후에는 3만명까지 전파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자 국민들도 허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알려진 오미크론의 증상은 마른 기침과 약간의 미열 정도라고. 하지만 정부의 방역 지침은 여전히 심각하기만 하다. 뚜렷한 대책은 없이 접종과 거리두기만 고집하는 K방역에 국민들도 지칠만 하다. 일부 시민들은 "그 정도 증상이면 차라리 감염돼 면역력을 높이는 게 더 낫지 않나 싶다."라는 반응이다. 대책은 없고 거리두기만 고집하는 방역 정책, 실패의 원인을 왜 찾지 못하나 원인을 모르니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책임한 대응이 정당화되는 것도 아니다. 코로나.. 더보기
돌연변이 46개 보유한 코로나 새 변이종 발견, 끝없는 코로나의 진화 1918년 발병한 스페인 독감보다도 더 심각한 코로나 "이번에 3차 백신을 맞으면 그래도 코로나도 좀 꺽일까..."하던 분들이 많았을 것이다. 접종을 피하자니 방역패스나 가족, 지인들에게 피해를 줄 것 같고 접종을 받자니 혹시 모를 부작용에 걱정되고. 하루빨리 치료제가 개발되거나 바이러스가 사그라져야 할텐데 어찌 된 일인지 코로나는 지금까지의 바이러스들과는 달리 오래가고 있다. 벌써 코로나와 함께 한 지도 2년. 예언집에 따라 2020년에 발병되어 원래대로라면 작년 하반기 또는 지금쯤 그 확산세가 꺽이고 사그라들어야 할 바이러스지만 코로나는 그런 인류의 희망을 비웃듯 여전히 맹렬하게 변화하고 전파되고 있다. 기존에는 그래도 60세 이상의 중년들에게서 심각성이 나타났지만 최근 인도에서 발견 된 변이종은 젊.. 더보기
화이자-모더나 백신 오미크론엔 효과 낮아, 새로운 백신 개발 필요 이제 K방역을 거론하는 정부 기관, 언론은 거의 없다. 작년 10월 실패한 해외 사례 속에서도 과감하게 위드 코로나를 감행했지만 도입 1개월만에 정부와 방역당국은 엄청난 확산세를 확인하며 두 손을 들었다. 위드 코로나 혹시라도 성공했다면 K방역 또 자찬했을 것, 실패하니 잠잠 위드 코로나 실패에는 연말 분위기, 국민들의 다양한 모임 활동이 주된 원인이겠지만 사실 정부와 방역당국의 계산 착오가 그 원인이라 보는 게 맞을 것이다. 뚜렷한 대책없이 "심각해지면 다시 거리두기한다."는 식의 대책만으로 무려 1년 6개월 이상 봉인됐던 자유를 순간 해제시켰으니 그 동안 답답한 일상에 찌들었던 국민들이 너도 나도 거리로 몰려나왔을 것은 이미 예측 가능한 일이었다. 접종률 80%. 이면에는 정부가 무리수를 둘 수 밖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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