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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당선! 윤석열 당선인 이미 유력이 뜨면서 당선이 예견됐다. 새벽 4시 38분 드디어 개표 99.2% 상황에서 윤석열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이로써 정치 초보, 검찰 출신의 후보자가 제20대 대통령이 된 것이다.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는 그야말로 초박빙의 승부였다. 민주당과 국민의 힘이라는 거대 정당의 싸움이자 정권 유지냐, 교체냐의 대립이기도 했다. 개표를 진행하는 오늘에서도 누가 당선될 것이다라는 예측조차 나오기 어려울 정도로 힘든 선거였다. "국민의당과 곧 통합, 제대로 국민 모시겠다." 윤석열 당선인, 왜 민주당은 패배했나 초기 개표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우세였다. 사전투표율은 36.9%. 따지고 보면 사전투표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압도적 지지가 많았던 것이다. 하지만 본 투표 개표가 시작되면서 상황은 .. 더보기
제20대 대통령 후보 평가 "나쁜 놈, 부족한 놈, 그나마 나은 놈" 매번 대통령 선거나 총선(국회의원)이 되면 "어차피 그 놈이 그 놈인 것을..."이라 생각하면서도 또 나름 기대를 하게 된다. 그래도 앞으로 5년간 우리나라를 이끌 인재를 선출하는 국가적 행사이다 보니 국민들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각 나라의 대통령 선거는 유심히 지켜보게 된다. 이처럼 나라에 있어 중요한 인물이 대통령이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 존경받는 대통령은 자신컨대 단 1명도 없었다는 점에 서글프다. 미국의 링컨은 존경해도 국내 역대 대통령 중 절대 과반이 "아~ 존경스럽지."하는 대통령은 없었다고 자신한다. 그나마 유력했던 故노무현 대통령도 싫어하는 분들이 꽤 많다. 개인적으로 나도 별로 존경하지 않는다. 총 19대 대통령, 12명의 대통령들 중 생존해 있는 사람은 3명. 정치인들의 최종 목표점.. 더보기
대통령 선거 D-7, 오차 내 접전 3.1%. 역대 이런 선거는 처음 대통령 후보는 총 14명이지만 사실 대중들이 기억하는 후보는 고작해야 4명이 전부이다. 그 중 그나마 당선 가능성에 속하는 후보는 기호1번 이재명, 2번 윤석열, 4번 안철수 뿐이겠지만 투표가 불과 7일 앞 둔 현재로서는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싸움이라 봐도 무방할 것이다. 지금까지도 서로 "누가 더 나쁜가"를 두고 다투는 이런 오합지졸같은 선거는 내 생애 처음이다. 돈으로 무엇이든 다 해주겠다는 미친 공약들과 누가 봐도 무능하고 부족한 후보 둘이서 서로 잘났네, 못났네 하는 꼴이 참 어처구니가 없지만 어쩌겠는가. 이런 멍청한 일꾼들이 20대 대통령 후보라니...둘 중 한 명을 고르든, 기권을 하든 국민으로의 주권행사는 해야 할 것이니 말이다. 투표 D-7 남겨 둔 시점. 윤석열 후보 45.4%, 이재명.. 더보기
대권당선의 바로미터 '대전', "찍을 사람없는데 굳이 말한다면..." 동계올림픽도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인 큰 관심사는 아무래도 대통령 선거에 있다. 분위기에 휩쓸려 몰표, 묻지마식 선거를 치뤘던 제 19대 대통령 선거와 총선은 그야말로 민주당의 독식 분위기였지만 지난 5년간 그들이 보여 준 국정 운영 능력은 쉽게 말해 낙제점에 가까운 결과를 가져왔다. 비대깨, 안티 민주당을 떠나 현실적인 측면만 봐도 19대 정권과 여당인 민주당이 얼마나 무능한지는 일일히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알 듯 싶다. 우리가 도덕 선생님을 뽑은 것도 아닌데 "이명박, 박근혜랑 비교하면 잘한거지."라며 무한 쉴드를 보내는 분들이 많던데 정말 세상을 아름답게 보려는 시각을 가진 듯 하다. 대통령이 불법과 비리를 저지르지 않는 것은 기본 덕목에 해당된다. 단순히 비리를 안 저질렀다고 해서 잘했다라는 평가를 .. 더보기
국민의힘 또 분열, 윤석열의 대권도전은 적신호 켜졌다. 20대 대통령 선거에 도전하는 국민의힘은 여전히 내부 분열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다. 한때 더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 실패로 인해 탄력적인 지지층을 확보했던 국민의 힘. 하지만 여전히 정신 못 차린 당 내부의 갈등은 지켜보는 국민들은 물론 지지층들 역시 흔들리게 만드는 원동력이 됐다. 더민주 지지자가 아니였기에 초반에는 나 역시 국민의힘을 믿었었다. 한번도 국회의원에 당선 된 적은 없지만 나름 30대의 젊은 피로 각광받으며 정치권에 오래도록 활동해 온 이준석과 검사 시절 라인에 속하지 않고 독자적인 길을 걸었던 검찰총장을 역임했던 윤석열의 뚝심을 믿었기 때문이다. 적어도 더민주보다는, 그리고 19대 문재인 대통령보다는 중립적이고 국정 운영에 더 힘을 쏟을 줄 알았다. 위기 속에 맞이한 이준석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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