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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논란

조민 입학 취소 결정이 조국 죽이기의 희생양이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 18대 정권에서는 일반인이 국정 운영에 개입해 나라를 들쑤시더니 19대 정권에서는 장관 임명 문제로 한 가정이, 그리고 국민들이 둘로 나눠져 갑론을박을 연일 펼치는 형국이다. 애초 503이나 문재인이나 대권에 올랐으면 안되는 인물들이었나 보다. 나라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는 건 결국 리더쉽과 자질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내가 비대깨, 안티조국이라 그런 것이 아니다. 내 정치색은 중립이고 나는 더민주도, 국힘도 좋아하지 않는다. 또 하나 대깨님들의 특징은 반말, 욕설이 기본이라는 것인데...그게 정의이고 민주적인 것이라면 더더욱 나는 비대깨가 될 것이다. 대깨님, 조국 바라기 분들이 당시 현장에서 일일히 지켜본 것도 아니고 문재인, 조국과 친분이 두터워 함께 대화를 하고 알게 된 내용이 아니라면 제발 좀.. 더보기
우리가 조국이다. 실검 장악, 이해할 수 없는 지지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대체 조국 법무부 장관이 어떤 정치적 입지를 보였길래 "마치 그를 지지해야만 올바른 정치, 개혁이 된다."라고 맹목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지 말이다. 물론 조국 장관이 정말 훌륭한 분일 수도 있다. 작금의 의혹이 제기되었다 해서 그 분의 지난 인생을 함부로 폄하하거나 비하할 수는 없다. 다만 지금 제기 된 모든 의혹은 기존 정권에서도, 역대 그 어떤 정치인, 고위 공직자에게도 비난의 대상이 됐었던 것임은 틀림이 없다. 자녀의 입시 의혹, 가족의 부정 비리 등...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었던 것들이었다. 더불어 그 누구도 당사자 뿐 아니라 그 가족, 지인까지 수사망을 피해갈 수도 없었다. 그럼에도 조국 장관만은 예외로 이해되고 있다. "장관직을 제안받은 것은 조국인데 .. 더보기
조국 논란, 근본적 원인은 "언행불일치"에 있다. 어느 조직, 집단, 정책, 제도, 사람에겐 지지하는 세력과 반대하는 세력이 존재한다. 서로 추구하는 뜻과 이념은 다르지만 "발전 된 길을 가야 한다."는 마음은 똑같을 것이다. 조국 법무부장관은 2019년 하반기 정치권의 핫 이슈 키워드로 떠오른 인물이었다. 법학을 전공하고 서울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민정수석을 지내기도 했다. 그의 경력, 이력, 품행, 인성 등 모든 것이 법무부 장관으로써 개혁과 그 의지를 실천할 수 있다는 것까진 잘 모르겠다. 대통령이 원했고 또 그를 지지하는 분들은 "조국이라면 해낼 것"이라 판단했을 것이다. 문제는 판단의 근거가 무엇인가에 있을 것이다. 자질 문제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를 둘러싼, 그리고 그의 집안, 가족들이 연관 된 의혹에 있다. 의혹이 해명되어야 자질을 논.. 더보기
조국 아내, "관련 된 자들 일단 도피하라."지시 정황 드러나 핑퐁게임처럼 불거지는 의혹과 진실 규명, 그리고 또 의혹이 반복되고 있다. 청와대에서도 "조만간 임명할 것"이라 할 정도로 뜨거운 감자인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에게 또 다시 악재가 커졌다. 그 동안 딸의 입시 문제에 대해서는 모른다, 사모펀드 의혹에 대해서는 아내가 한 일이라며 의혹을 부인해오던 후보자였다. 사실 모를 수도 있을 것이다. 한 집안의 가장이라 해서 모든 일들을 다 알 수 있는 건 아니니까 말이다. | 후보자 가족의 사모펀드 의혹 불거진 후, 조국 아내 정경심 교수 "관련자들은 잠시 도피하라." 지시 정황 드러나 사모펀드 투자 의혹이 불거진 후, 조 후보자의 아내 정경심 교수가 관련자들의 도피를 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한다. 검찰은 이에 만약 정교수가 수사를 고의로 지연 또는 방해하려는 .. 더보기
조국 논란, 가장 핵심은 "의혹에 대한 진실"일 뿐 조국 후보자의 여러 의혹이 제기 된 가운데 인터넷을 보면 참 답답할 정도이다.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분들과 합리적 의심을 하는 분들간의 의견 대립이 팽팽하다. 물론 자신이 믿고 지지하는 사람에 대한 지지 의사는 존중되어야 한다. 다만 그것이 무조건, 맹목적이라면 사실 그것은 전두환에 대한 충성심, 정유라 사태와 크게 다를 게 없다고 본다. | 조 후보자 논란의 핵심은 "의혹에 대한 진실"일 뿐, 누구도 그를 깍아내리길 원치 않을 것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는 조국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이 되든, 안되든 전혀 무관하다. 정치인도 아니고 당원도 아니다. 더불어 정치에 대해 좀 안다고 할 정도도 아니다. 그냥 일개 시민이고 국민일 뿐이다. 그럼에도 이번 논란에 관심이 많은 것은 딱 하나이다. 그가 "정말 소신대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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