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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잘되면 정권의 능력, 안되면 너희 탓...현재 대한민국의 정치 현실 1월 10일 자정 기준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약 660명대이다. 한동안 연일 1,000명대를 기록해 3차 대유행으로 번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12월 초부터 강행 된 2.5단계 거리두기 규칙과 국민들의 자발적 노력 덕분에 최악의 사태는 막고 있는 듯해 조금은 안심이지만 아직 백신 공급 문제와 또 새롭게 변이 된 코로나-X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 2021년의 새 해도 그리 밝게 시작되진 않는 듯 하다. 얼마 전 정세균 국무총리가 "남의 나라 백신 확보가 왜 그리 중요하냐?", "그 나라가서 물어보셔야죠."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었다. 사실 이는 지금의 대한민국 정치계와 정권과 집권 여당의 생각을 그대로 보여주는 행태라고 할 수 있다. 상당히 무책임하고 '아'.. 더보기
북한 김정은 건재, 대화 가능성보다 다양한 변수 예측해 준비해야 한다 한때 우리 정부는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전면에 나서지 않고 김여정 제1부부장이 비난과 군사적 도발을 경고하고 나서자 "김정은 위원장이 나서지 않은 한, 남북관계 개선에 대화 여지가 남아있다."라고 전망하면서 기대를 했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잘못 된 생각이라는 것이 내 생각이고 앞선 포스팅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지금의 상황을 모르고 있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울 것"이라 언급하기도 했다. 물론 김정은 위원장이 건강적으로 이상이 있을 경우라면 지금의 상황을 제대로 보고 받지 못하거나 모를 가능성이 있겠지만 그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김정은 위원장은 건강적으로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 모든 사태는 김정은 위원장의 승인 아래 벌어지고 있음이 입증된 셈이다. 김여정이 아무리 백두혈통이고.. 더보기
조국 사퇴, "장관직 내려놓는다. 상처받은 젊은이들에게 미안하다." 장관직 임명 때부터 오늘까지 수 개월간 조국 법무부 장관은 정치,사회면에서 단연 뜨거운 이슈였다. 법학교수로 민정수석을 지낸 조국 장관은 장관 본인의 자질이나 문제보다는 가족들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인터넷은 물론 언론 매체들을 들썩이게 했다. 자녀의 입시 의혹, 5촌조카의 투자 펀드, 부인의 투자 문제 등 그를 둘러싼 가족 구성원들의 도덕적 문제에 대해 정치권은 물론 대학생, 국민들까지 공분을 일으켰다. 물론 그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분들도 많았지만 그를 임명한 대통령의 지지권도 흔들리는 등 문제가 많았던 것은 사실이다. | 조국 법무부 장관 오늘 사퇴 발표, 그의 자질에 대한 문제는 아니였다. 그가 걸어 온 길만 보면 그는 법무부와 검찰 부문에 있어 적합한 인재임은 분명했다. 미국 버클리대학원 로스쿨.. 더보기
자한당-바른미래당, "조국 장관 해임건의안" 의기 투합 임명 전에도 시끄럽던 조국 법무부장관은 임명 후에도 여전히 많은 후폭풍을 몰고 왔다. 장제원 의원 아들의 음주 사건, 나경원 아들의 논문 논란 등 갑작스럽게 또 다른 사건과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 마치 시기적절하게 문제를 주거니 받거니 하는 듯한 느낌이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이번 장관 임명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명했다. "의혹이 있음에도 국민의 뜻과는 달리 강제로 임명됐다."는 것이 그 취지이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 역시도 불만이 있다. 누차 말했지만 나는 의혹을 먼저 해명하고 그 다음에 청문회를 여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한다. 의혹은 의혹이고, 능력과 자질은 별개이니 말이다. 하지만 대통령은 시간적 이유를 언급하며 속전속결로 임명을 해버렸다. 물론 대통령이 특정인물에 대해 편파적으로 행..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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