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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강수연 심정지 상태, 의식없어...영화계 초긴장

배우 강수연이 5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

 

 

아마 요즘 세대들은 강수연이 누구인지 잘 모를 것이다. ( 실은 나도 그리 잘 아는 건 아니다. )

1980~90년대 한국 영화계를 주름잡던 미녀 배우.

대한민국 미녀 배우 계보를 이어왔던 배우 강수연이 현재 의식불명의 상태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 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강수연은 4살이던 1960년대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임권택 감독의 1987년 영화 '씨받이'로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여배우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한 배우이기도 하다.

또한 1989년 영화 '아제아제 바라아제'로 당시 공산권 국가들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던 모스크바영화제 최우수여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때부터 강수연에겐 늘 월드 스타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강수연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가족에게 연락,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하는 만큼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있다.

 

 

 

강수연의 심정지 소식을 들은 영화계 관계자들은 모두 초긴장 상태라고 한다.

 

 

이제 나이가 50대 중반인만큼 그녀의 활약이 예전만큼은 못하지만 한국 영화의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받을 만큼 대단한 활동을 해 온 배우임은 맞다.

현재 의식불명인데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 된 만큼 영화 관계자들은 혹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될까 초긴장 상태라고 한다. 얼른 쾌차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