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정보

강수연 7일 오후 3시경 끝내 사망, 한국 영화의 별이 지다

영화배우 강수연이 오늘 오후 3시경 끝내 사망판정을 받았다.

 

 

영화배우 강수연이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7일 오후 3시경 사망 판정을 받았다.

그녀는 지난 5일 가승 통증을 호소하며 가족들에게 연락, 119 구급대를 불러줄 것을 당부했고 이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의식 불명의 상태로 치료를 받아왔었다. 향년 55세.

 

 

강수연은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여배우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영화의 첫 월드스타였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한국영화의 한 축을 담당하셨던 강수연님.

 

 

| 대한민국 영화계 월드스타의 원조 강수연...별이 지다

 

강수연은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여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대한민국 최고의 미녀 배우라는 수식어도 가지고 있던 최고의 배우였다. 지금이야 박소담, 전지현 등 젊은 세대의 배우들에게 밀려 점점 그 이름을 대중에게 알릴 기회가 적었지만 1980년대 이전 세대들 중 강수연이라는 이름을 모르는 한국인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어떤 이유로 인해 고통을 호소했고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됐는지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

다만 경찰은 범죄혐의(타살)가 없고 스스로 가족에게 구급차를 불러 줄 것을 어필한 점으로 미루어 자살도 아닌 것으로만 알려졌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