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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김건모-장지연 부부 "최근 별거 중이었다." 합의 이혼 발표

2019년 대한민국 대표 노총각 김건모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결혼을 했었다.

 

 

김건모는 대한민국 대표 가수이자 노총각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혼자서도 재미있게 잘 사는 그의 일상이 그려지곤 했었다. 그런 그가 2019년 무려 13살 연하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결혼을 한다고 했을 때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김건모의 돈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지만 사실 장지연의 집안도 그렇게 금전적인 여유가 없는 집은 아닌 듯 하다. 장지연의 부친은 조용필 노래를 몇 곡 작곡하기도 한 작곡가 출신의 목사이고 오빠 역시 영화배우로 활동 중인 연예인 관련 집안이기 때문.

결혼 당시 김건모와 장모와의 나이 차이가 불과 얼마 되지 않아 많은 남성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었다.

 

 

 

이미 별거 중이었던 부부, 이혼은 자연스러운 단계였나

 

당시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장지연씨

 

 

김건모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최근 별거 중이었다고 한다. 별거를 한 이상 대부분 이혼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기 때문에 사실 이혼 사실이 놀랍지는 않다.

다만 많은 네티즌들은 이혼 사유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는데 아무래도 가장 많은 추측이 "김건모의 미투 때문이 아니냐."이다. 결혼 발표 당시 김건모는 여성 A로부터 미투 폭로를 당했었다.

이에 갑론을박이 많았고 또 장지연이 김건모와 이별할 것이라는 추측도 많았지만 이들은 보란 듯이 결혼을 했었다.

 

개인적으로는 아마 나이 차이에서 오는 갈등이 원인이 아닌가 싶다.

김건모는 50대이고 장지연은 30대 후반으로 이들은 13세의 나이 차이가 있다. 더군다나 김건모는 더 이상 연예계 활동을 한다기 보다는 그 동안 벌어놓은 돈으로 이런 저런 사업을 하고 지내는 것 같다.

따라서 아직 한창(?) 나이인 장지연에게 김건모의 나이 차이가 부담으로 작용됐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들의 이혼 사유는 무엇일까.

 

 

김건모도 젊었을 때 결혼을 했어야 했다.

돈 많으면 뭘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