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쯤 집에 현대기아 자동차에서 한 통의 우편물이 도착했다.
받아보니 '리콜통지'.
어라, 2년 가까이 잘 타고 다니고 있는데 갑자기 왠 리콜?
내용물은 별 다른 것 없이 왜 리콜을 하는지, 안 받으면 어떤 처벌을 받는지에 대해 안내가 되어있고 가까운 지점 정비소에 예약을 하고 꼭 정비를 받으라는 내용이다.
그런데 막상 블루핸즈에 예약을 해놓고 보니 "고객님 차량은 리콜 대상이 아닙니다."라는 연락이 온다.
통지는 보내놓고 또 전산에는 뜨지 않는다는 건 무슨 소리일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입고는 시키겠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았다.
국토교통부 제공 서비스 '자동차리콜센터' 사이트로 조회
포털 검색창에 자동차 리콜, 자동차 리콜센터라고 키워드를 입력하면 된다.
또는 URL https://www.car.go.kr/home/gate.do 로 접속해도 된다.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니 믿을만 할 것이다.
회원가입이나 로그린없이 바로 입력창에 자신의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결과가 나온다.
나는 현대리콜 대상 차량이 맞다고 나와 있다. 블루핸즈 조종 보면 좀 일을 대충하는 듯한 느낌이 있다.
정비 비용은 비용대로 다 받으면서 은근히 신뢰가 좀 떨어진다. 집 근처 블루핸즈는 괜찮은데 회사 근처 블루핸즈는 갈수록 비호감이네...쩝.
혹시 자신의 차종이 인터넷에서 결함이 있다거나 리콜 대상이라는 문구를 본 기억이 있는데 확실하지 않다면 한번 접속해서 조회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제가 URL를 위에 기재해두었지만 " 혹시 이거 이상한 사이트로 연결되는 거 아냐? '라고 불안하신 분들은 D포털이나 N포털 검색창에 자동차리콜센터 를 검색해서 접속해도 괜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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