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혁의 시작은 정치판부터

"우리가 하면 괜찮아." 민주당의 내로남불, 몰카 비서관 채용 논란

민주당 의원의 비서관이 몰카 촬영에도 8급으로 승진해 복직했다가 논란이 되자 재사직했다.

 

 

무능한데 비겁하기까지 하다.

국민의 힘이나 더불어 민주당이나 대한민국 정치 거대 정당들 모두가 한심하기 그지없다.

매번 선거철만 되면 반성과 확실히 하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거 유세를 하지만 정작 수 십년이 지나도록 썩어빠진 정치판은 달라진 게 없다. 그저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자신의 이익, 당익, 이미지 정치에만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민주당은 지난해 12월 SNS에 “성관계 도중 명시적 동의 없이 사진 촬영 등의 잘못을 저질렀다”며 “물어봐도 침묵한 것을 멋대로 동의라 간주했고, 연인 사이에 젠더 권력의 위계가 작동한다는 점을 간과했다”라며 잘못을 인정, 사직한 9급 비서관을 7개월만에 재채용했다.

몰카는 엄연히 범죄임에도 이를 저지른 비서관을 재채용한 것도 비난이 일어날 수 있는 일인데 비서관은 8급으로 승진까지 해 복직한 것이다.

 

 

 

남의 잘못은 언플로, 당의 잘못은 침묵으로 일관하는 민주당의 정치 패턴, 대단하다.

 

 

| 정의롭고 성범죄는 무관용 원칙이라더니...언플 정당다운 민주당

 

민주당은 당시 비서관 자리가 공석이었고 이미 문제가 일단락 된 것 같아 별 문제가 없을 줄 알았다는 입장이다.

이 얼마나 치졸한가. 정의로운 척 하려면 본인들 잘못부터 인정하고 바꿔야 하는 게 아닐까.

자신들의 실수는 침묵과 "반성하겠다. 국민의 뜻을 미처 못 헤아렸다."같은 같잖은 반성모드로 유야무야 흘리면서 정작 다른 정당의 문제는 언플을 최대한 이용해 비난하고 선동하는...

정당 자체가 이러니....됐다. 뭘 기대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