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이 최근 연극을 통해 복귀를 했다. 음주 운전 적발 후 5개월만이다.
안재욱은 지난 2월 지방 공연 후 서울로 오던 중 톨게이트 앞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 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었다. 당시 안재욱은 재빠른 사과와 함께 상황을 설명해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전 날 공연을 마치고 술자리를 가진 그는 숙소에서 잠을 자고 아침 9시 30분 서울로 오기 위해 직접 차를 몰았다고 한다.
잠을 꽤 잔데다 숙취감을 느끼지 못해 운전을 해도 괜찮을 것이라 여긴 것. 물론 자신은 느끼지 못하지만 숙취가 체내에 남아 있는 경우가 꽤 있다.
이에 안재욱은 "잠을 충분히 잤기에 음주 운전일 것이라고는 미처 생각 못했다."라며 사과를 했고 네티즌들은 "우리들도 종종 겪는 일","잘못이긴 해도 이해가 된다."는 등의 공감을 표했다.
음주 운전은 분명 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우리들 역시 술을 마시고 다음 날 출근길에 운전을 하지 않나?
우리는 괜찮고 연예인은 안된다는 논리는 사실 아니라고 본다. 물론 술냄새가 과하게 나고 본인 역시 어지러움, 구토 증세 등 숙취가 있다면 안되겠지만 대부분 잠을 잔 후에는 아무런 느낌이 없어 운전을 하니 말이다.
비난만 하지 말고 스스로가 한번 생각해 볼 문제이긴 하다. 다들 자가 측정기라고 하나씩 사야되나....
이게 체감하는 것과 측정기는 수치로 표시되는 것이라 사실 좀 애매하다.
물론 그래도 음주 운전은 해서는 안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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