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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제품후기

저렴하게 산 잇몸약 '덴티인큐 포르테 골드', 득템 Good!

잇몸약을 구입했다. 2box지만 4개월 분량이다.

 

 

30대 후반까지는 정말 못 씹어먹는 게 없었다.

젊고 어리다고 해서 딱딱한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은 사실 좋지 않다고 한다.

젊을 때는 잘 못 느끼지만 파철이 될 수도 있고 잇몸이 약해질 수도 있다고. 아예 먹지 말라는 건 아니지만 자주 먹으면

좋지 않다는 뜻이다.

처음에는 인사O을 사다 먹었지만 갈수록 비싸지는 바람에 은근 부담이 됐다.

그렇게 인터넷을 통해 잇몸약을 구입해 먹기 시작했다.

 

 

 

잇몸약은 보조제이지 치료제가 아니다

 

나는 어려서부터 잇몸이 그리 튼튼한 타입이 아니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충치나 치과에 자주 간 것도 아니였다.

잇몸약을 먹는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마치 잇몸약이 치아 치료제인 줄 아는 경우가 많다.

치아가 아플 때 일시적으로 진통을 억제하거나 그럴 수는 있지만 치료제가 아니다.

 

 

박스당 60정씩 들어있고 1일 1정 복용이다.

 

 

잇몸약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칼슘을 통해 치아와 잇몸의 뼈를 튼튼하게 형성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걸 먹는다고 해서 치아 통증이 100% 사라지거나 치과에 가지 않게 되는 것도 아니다. 잇몸약을 꾸준히 먹는다고 해

도 염증이 생기거나 아플 수 있다.

그래도 먹지 않으면 통증이 쉽게 나타나거나 염증이 자주 발생할 수 있으니 평소 칫솔질을 잘하고 꾸준히 먹어주는 게 좋은

유지 관리법이라고 생각한다.

 

전에는 일순간에 치아가 안 좋아져 치과에 자주 가야 했다.

임플란트도 했고 크라운도 씌어보았다.

하지만 잇몸약을 먹고 치실을 잘 사용하니 치아가 아픈 경우가 거의 없다. 크라운의 경우도 딱딱한 걸 깨물다가 파철 된 것

이지, 염증이나 충치는 아니였다.

 

 

잇몸약이지만 기본적인 비타민도 포함되어 있다.

 

 

잇몸약 한번 복용하다 멈추면 상황 안 좋아질 수도

 

약을 먹다 안 먹게 되면 일주일 정도까진 괜찮지만 서서히 치아에 뭔가 알 수 없는 이질감이나 통증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어르신들이 한번 인사O을 먹게 되면 비싸도 꾸준히 사먹는 것이라고 한다.

인사O이 다른 약에 비해 기술이 좋거나 효능이 좋아서 비싼 게 아니다. 약은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이나 비슷하다고 한다.

다만 브랜드 파워에 따라 약값이 다소 차이가 나고 또 인기가 좋은 제품은 물량이 부족하다 보니 비싸지는 것이라고.

따라서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제품이라 해서 효과나 효능이 떨어지는 건 아니다.

 

 

 

저렴하게 잘 구입한 듯

 

 

앞으로 4개월간은 또 걱정없겠다. 

미리 잔뜩 구입해두고 싶지만 4개월씩 사먹는 게 가장 좋은 듯 하다.

앞으로도 치아 관리를 잘해서 아프지 말아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