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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시작은 정치판부터

국정 운영은 뒷전이고 매일같이 싸우는 집권 여야당, 지금 장기 두나?

지금 대한민국은 붉은 대깨와 비대깨로 나뉘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17대와 18대 정권은 그야말로 노답이더니 19대에 들어서는 선동과 분열을, 20대에 들어서는 본격적인 편 가르기 싸움판이 벌어졌다. 원래 이간질이야 말로 가장 사람을 다루기 쉬운 기술 중 하나이다.

그걸 가장 잘한 정권이 문재인 정권이고 더민주의 정치 노선이라고 할 수 있다. 본인들 잘못에는 함구하고 상대의 잘못은 떠들썩하게 난리법석을 떨어 부각 시키는 전략. 그게 지금의 더민주이다. ( 아니라고는 못할 것이다. )

 

선거를 이기고 집권당이 되는 건 중요하다.

하지만 그 이전에 더 중요한 것은 국가와 국민의 행복이다. 그걸 하라고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것이고 일을 할 때 더 추진력있게 하라고 정당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정치권은 아직도 3공화국과 별 반 다르지 않다.

늘 자신들이 정당하고 옳고 국민을 위한다지만 실상 그 놈이 그 놈이다.

 

 

선동과 분열의 아이콘 더민주, 답답의 명가 국민의 힘. 이 두 정당이 대한민국의 집권당들이라니 한심한 노릇이다.

 

 

반성 못한 더불어민주당, 그럼에도 지지하는 분들을 보면 노답

 

보면 볼수록 욕만 나오는 정당이 국민의 힘보다 더불어 민주당이다. 이들은 지금도 국격, 국민이라는 국뽕에 오글거리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선동질에 몰두하고 있다.

자신들은 잘한다는 식으로 떠들지만 잘 생각해보라. 지난 5년의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더민주의 시대였다.

대통령부터 지지율까지 모두 더민주를 위한, 더민주에 의한, 더민주의 시대였다.

그런데 국정 운영을 보면 17대, 18대와 비교해 잘한 건 하나도 없다. 간혹 멍청한 분들이 "선진국에 합류했다.", "코로나 극복했다."라고 말씀들을 하시는데...선진국은 오랜 정권을 거쳐오면서 다져진 결과물이고 코로나는 아직 극복도 못했고 백신조차 못 만들었다.

 

그 환경에서도 고작 한 일이라곤 종전 파기 당한 남북합의서가 전부이다.

그 지지율에서도 그 정도 밖에 못한 그들은 스스로 무능하다고 입증한 것이다. 그런데 지금 20대 행정부는 그런 환경은 커녕 매일같이 붉은 대깨님들과 더민주의 트집에 시달리고 있다.

원래 뒤가 미지근하면 전진하지 못하는 법이다.

 

 

더민주의 트집잡기, 선동은 결코 대한민국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치적 기반 약한 윤석열, 외로운 싸움인 건 맞지만 현명하게 대처해야

 

윤석열은 정치 기반이 전무한 대통령이다. 아마 이런 대통령은 대한민국 건국사 중 처음일 것이다.

그러다 보니 주위 인물들 역시 제대로 보좌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 출신이다 보니 아직도 그 시절의 언행이나 사고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이해가 되면서도 답답한 부분이다.

 

조금만 인터넷을 보고 뉴스만 시청해도 어떻게 해야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는지, 비난을 받지 않는지 알 법도 한데 그러지 못하는 걸 보면 참 답답하다. 내가 대선 전에 그러지 않았나. 당선되면 답답해진다고.

김건희 여사도 마찬가지이다. 김정숙 여사와 비교를 하는 건 아니다. 개인적으로 나는 문재인-김정숙 여사가 딱히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이 잘해보이는 건 17대와 18대의 무능한 정권으로 인한 반사효과일 뿐이다.

일반적으로 보면 그냥 무능한 국정 운영 능력이었다. 하지만 역대로 다 무능했으니 보통으로 보이는 것.

 

붉은 대깨님들이야 국뽕과 선동에 열광할 지 모르겠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원하는 게 단순하다.

형평성과 평등이다. 또한 무조건 근로자 편이 아닌 약자의 편에서는 정부를 원하는 것이다.

 

 

이제 그만 주접들 떨고 나랏일에도 신경을, 더민주는 나랏일은 안하고 국민의 힘과 대통령 감시만 할 것인가.

 

 

| 민주주의 발전하려면 더민주는 선동부터 멈춰야, 그게 시작점이다

 

더민주가 정말 나라와 국민을 위한다면 당장 그 ㅈㄹ맞은 선동짓부터 멈춰야 한다. 역대로 지금처럼 국민이 갈라져 매일같이 싸우는 적이 없었다. 여당이나 야당이 똑같이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못하던 한쪽이 갑자기 자신은 잘하는 척 선동을 시작하니 문제가 된 것.

막말로 사회주의라고 표현하면 안된다고 하지만 실상 보면 사회주의 체제와 다를 바 없다.

초기 북한이 정권을 잡은 가장 첫번째 전략이 바로 선동이었다. 그리고 인민간 이간질이었다.

 

더민주는 이제 선동 노선을 바꿔야 한다. 더민주 탓만 하는 게 아니라 더민주 스스로가 자신들도 못하면서 잘하는 척 하는 게 원인이기 때문이다. 5년간 더민주가 한 일이라곤 없다.

정말 국민과 나라를 위한다면 선동을 멈추고 당장 시급한 국정부터 상의해 처리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국민은 어느 정당이 나라를 위한 당인지 알아서 잘 판단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