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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시작은 정치판부터

윤석열 대통령, 더민주 트집에도 지지율 상승중. 만족스럽진 않지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운영 지지율이 3주째 소폭이지만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내가 더민주, 문재인 안티같겠지만 사실 나는 '대한민국을 위하는 정당과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이다.

더민주와 문재인을 비난한다고 해서 반드시 국힘 지지와 윤석열 지지자라고 봐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맹목적으로, 그리고 뚜렷한 근거없이 17대, 18대 정권을 끌어들이며 무논리로 편드는 붉은 대깨님들과 나는 다르다고 말하고 싶다.

적어도 나는 옹호하는 근거와 논리는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맞고 틀리고는 중요한 게 아니다. 내 생각의 원천이 명확하다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 한다.

 

이기는 선거를 슬로건으로 나랏일보다는 국힘과 윤석열 대통령의 일거수 일투족을 모니터링하며 트집 잡기에 몰두하는 더민주보다 차라리 답답한 국힘이 낫다고 본다. 더민주의 모택동, 김일성을 연상케하는 선동과 분열 정치 노선에는 관심없다.

그들이 사회주의 체제를 동경하는 게 아닌 오로지 정권 집권을 위한 권모술수를 펴는 것이겠지만 어차피 그런 술수 따위를 믿을 내가 아니기 때문이다. 한번 더 언급하지만 나는 대선 전 "윤석열이 되면 답답해지지만 이재명이 되면 망한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더민주의 훼방 속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 운영 지지율이 소폭이나마 3주째 지속적인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고 한다. 물론 외교 일정 중 일부 논란 요소가 있었지만 이는 확인되지 않은 팩트에 불과하고 혼잣말에 가까운 발언까지도 감시당한다는데 어처구니가 없다.

 

 

중국-대만 침공 시, 북의 도발 가능성이 있다며 강경대응을 천명한 윤석열 대통령, 이는 바람직한 대처이며 분석이다.

 

 

중국의 대만 침공 시, 북한 도발 가능성 있다는 윤석열, 확실히 19대 행정부와는 다른 분석력

 

북한이 언제는 도발을 하지 않았느냐만 19대 행정부처럼 갖다 퍼주면 사실 싫어할 나라가 없다. 그건 외교가 아니라 굴복에 가까운 것이다. 조공을 바치는 셈이나 다름없다. 이재명 당대표의 말대로 "비싼 평화가 전쟁보다 낫다."는 정신 500년 나간 소리를 하는 더민주나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본다.

평화는 사는 게 아니라 만들고 지키는 것이다. 대한민국 차기 수장을 하겠다는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발상이 겨우 그 정도라니 어처구니가 없다. 아마 문재인도 대선 전에 "우리의 주적이 어디냐."는 질문에 "대통령 후보자로서 말할 수 없다."라고 했었다.

 

기사의 댓글에도 썼지만 중국의 단독 전쟁이 벌어지게 되면 3차 대전으로의 확전도 가능해진다.

미국이나 서방 국가들은 평화와 대만의 독립을 위해서라도 제재를 가할 수 밖에 없는데 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는 다르다. 러시아는 안보라는 명분으로 전쟁을 일으켰지만 중국은 말 그대로 침공이기 때문.

 

따라서 북한이 도발을 일으켜 이목을 분산 시킬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전쟁은 확산이 아니라 달래기로 들어갈 공산이 크며 정치적 이해에 따라 중국의 대만 편입에 손을 들어줄 가능성도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에 대해 "강경대응을 할 것"이라는 예고를 천명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가능성도 생겨나게 되는 셈이다.

 

 

 

호주 앨버지니 총리와 대북공조 대응 체계를 구축한 윤석열 대통령

 

 

프랑스 '원전', 폴란드 '방산협력', 네덜란드 '반도체', 호주 'AI 및 대북 공조 대응 체제' 등 성과주의

 

윤석열은 보여주기식의 외교를 하지 않는 듯 하다. "언젠가는 하겠지."같은 외교가 아닌 실질주의적 외교를 한다.

원전에 대해 말들이 많지만 에너지 생산에 원전을 빼놓기는 어렵다. 프랑스와는 원전, 폴란드는 방산 협력, 네덜란드와는 반도체에 대한, 호주와는 AI기술과 대북제재에 대한 공조를 가져왔다.

 

우리나라는 자립경제시장이 생겨날 수 없기 때문에 세계 각 국과의 교류가 중요하다.

또한 중국에 의존하는 경제시스템도 지양해야 한다. 문재인 정권 때와는 다른 노선 기조이다.

말 뿐인 평화는 국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평화든 경제 시스템이든 만들어내야 하는 것이다.

 

 

더민주의 트집에도 묵묵히 전진하는 윤석열, 만족스럽진 않지만 적어도 생색내기용 정치보다는 낫다고 본다.

 

 

| 문재인 정권 때와는 환경, 기반 등 모두가 달라. 겨우 집권 5개월차

 

문재인은 굉장히 운이 좋은 사람이다. 어쩌면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하는 게 맞는지도 모르겠다.

17대 이명박, 18대 박근혜가 비리로 얼룩져 국민적 공분이 일었을 무렵 대통령에 올랐다. 선거는 치뤘지만 이미 대선 전 내정됐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였다. 거기에 더민주의 과반 의석, 코로나 발병으로 최고의 정치적 입지를 구축할 수 있었다.

말 그대로 대충해도 대박을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이었다.

 

그런 환경에서 5년간 19대 행정부가 한 일은 거의 없다. 달라진 점도 없다.

선동과 분열만 남겨두었다. 그에 반해 윤석열은 이제 겨우 집권 5개월차이며 기반도 없다. 실수가 나올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다. 하나 하나 다 트집잡으면서 제대로 하길 바란다?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비난을 할거면 근거와 논리로 해야 한다. 그저 맹목적인 지지로 비교해가며 비난해서는 안된다.

적어도 2년을 지켜보고 비난을 하자.

참고로 D포털은 완전히 더민주 텃밭이고 N포털은 그나마 중도적인 분위기인 거 같다.

 

붉은 대깨님들은 윤석열이 당선되면서 나라가 작살난다고 평가하시는데 5개월만에 무너질 나라라면 자빠지는 게 맞다.

5년간 얼마나 개판쳐놨으면 5개월만에 무너지겠는가. 쯧쯧. 스스로 무능했음을 인정하는 줄도 모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