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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시작은 정치판부터

더민주 - 국민의힘 줄다리기, 피해는 국민만 본다.

이런 정당이 대한민국의 집권당들이라니 답답하다.

 

 

국민의 힘과 더민주의 힘겨루기는 참 지루하다.

이미 정권이 교체된 지 5개월이 넘어서고 있지만 더민주는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형국이다.

연일 윤석열-김건희 트집 잡기에만 혈안이 됐다.

국민의 힘은 내부 갈등으로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더민주처럼 언플을 잘하는 것도 아니다.

사실상 더민주와 윤석열의 기싸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쓸데없는 기싸움, 원인은 더민주에게 있다

 

비속어 논란만 해도 그렇다. 이게 연일 거론 될 사안인지 의아할 뿐이다.

문제는 더민주가 사과만 받으면 될 문제를 공론화하여 확대 재생산한다는 데 있다. 당연히 청와대나 국민의 힘에서는 사과를 하지 않게 된다. 사과를 하게 되면 이미 더민주가 만들어 놓은 트랩에 걸리게 되는 꼴이다.

그냥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게 아닌 "네. 저는 대통령 자질이 없습니다."라고 시인하게 되는 셈이니 사과를 못하는 것이다. 이 트랩을 만든 게 바로 더민주이다.

 

그러면 이재명은 대통령 자질이 있는가.

윤석열은 "차라리 진상 규명해보자."라고 주장했지만 이재명은 모르쇠로 일관 중이다.

4명이나 사망한 의혹에 대해서도 모른다로 일관한다. 같이 출장도 가고 골프도 치고 밥도 먹었지만 모른단다.

국격, 국격이라 떠드는데 4명이나 죽은 의혹의 당사자는 국격이 있고 비속어를 사용하면 국격이 사라진다는 것인가.

 

 

 

둘 다 공정과 상식에서 거리가 먼 사람들

 

 

자신들에게 불리한 건 침묵과 국뽕 자극을 통해 무마하지만 상대의 잘못은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일단 언론에 공개, 확대해석해 버린다. 참 비열하고 더러운 정치 전략이다.

왜 이런 자질도 없는 두 집단의 기싸움에 국민들이 갈라져 싸워야 하고, 피해를 봐야 하는가.

 

얼른 대장동이 조사되고 이전 정권도 조사를 해서 비리와 잘못 된 행정력을 밝혀냈으면 싶다.

그때는 또 뭐라 쉴드를 치고 뭐라 피해자인 양 호소할지 말이다.

 

더불어 대통령실도 제발 좀 제대로 일을 하길 바란다.

국민도 마찬가지이고...왜 언플을 안하지? 더민주가 깨끗하고 공정한 게 아니지 않은가.

더민주도 국힘 못지 않게 무능하지 않던가.